'AG 담금질' 세팍타크로, 강호 일본과 진천선수촌서 합동 훈련 작성일 11-04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4/AKR20251104050300007_01_i_P4_20251104095422329.jpg" alt="" /><em class="img_desc">진천선수촌에서 일본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는 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br>[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신흥 강호' 일본 대표팀과 합동 훈련 중이다. <br><br>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지난 1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시작한 '2025년 세팍타크로 한·일 합동 훈련'을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br><br> 이번 합동 훈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전 대응력과 기술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 이번에 선수단 16명이 방한한 일본은 2025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남자 쿼드 이벤트에서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br><br> 일본과의 합동 훈련은 한국 대표팀에는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br><br> 양국 선수단은 훈련 기간 포지션별 세팅 훈련, 포메이션 훈련, 친선 경기, 기술 교류 세션 등을 소화하며 전술 완성도와 팀워크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br><br> 또한 일본 선수단을 위한 한국 문화 체험 행사도 열린다. <br><br> 선수단은 서울 스카이와 롯데월드타워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스포츠 교류를 넘어 양국 간 우호 증진과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질 참이다.<br><br>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세계 정상급 일본 대표팀과의 훈련은 우리 선수들에게 기술적 자극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팍타크로 대표팀, 진천선수촌서 한일 합동 훈련 진행 11-04 다음 태권도원, 누적 방문객 300만 명 돌파...외국인 방문객 60% 증가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