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대 출신 이천수, 억대 사기혐의로 피소 "기망 없어" vs "투자 권유" 작성일 11-0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8JiFEo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1d686a332d38be3f9fa8a5fcc527a533419b7ba1f126c98de19d9b68be81c0" dmcf-pid="Wl6in3Dg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BSfunE/20251104095413240jqui.png" data-org-width="699" dmcf-mid="xotqBOQ9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BSfunE/20251104095413240jqui.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4611142a5cc2d3fc09cfb04914d4c8f014c59fa42abb273ecd9044db557569" dmcf-pid="YSPnL0walQ"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이천수(44)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p> <p contents-hash="0644362ad582715dbf261a655f1aca01c96006cb4a66212591be4199fd96a328" dmcf-pid="GvQLoprNyP" dmcf-ptype="general">4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달 서귀포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이 제주청으로 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9c1072397d97b5e845fca293407acc7074bfd40c65052bb135639cd97c53f5d4" dmcf-pid="HC4dJtkLT6" dmcf-ptype="general">고소인은 이천수의 오랜 지인 A씨로, "생활비 명목으로 총 1억 3200만 원을 빌려줬지만 변제받지 못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이 씨가 2018년 '현재 수입이 없어 생활비를 빌려달라'며 2023년 말까지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연락을 끊고 상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fc7b10781756c6c3a36be13c3b5d60862953065223959f545751cc314a08b954" dmcf-pid="Xh8JiFEoh8" dmcf-ptype="general">A씨는 또한 이 씨가 2021년 4월경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투자를 권유해 총 5억 원을 송금했지만 대부분 돌려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 씨가 '잘 아는 동생이 운영하는 사이트라 안전하다'며 투자하면 매달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말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p> <p contents-hash="7cef0365c1c3147669b208a5aaf4991c7e75ae3f8d6bfd429c21fca5739a0fa3" dmcf-pid="Zl6in3Dgl4" dmcf-ptype="general">이 씨 측은 이에 대해 "A씨로부터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상대방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그냥 쓰라'고 준 돈이었다. 사기 혐의가 성립하려면 기망의 의도가 있어야 하지만, 그런 의도는 전혀 없었다"면서 "A씨 측에 돈을 돌려줄 의사는 있다."면서도 외환선물거래 투자 권유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f281468c8cb0fc63af2ec2b64aff899e5f20fa9a32b8a21ce4dcb0adf429e9ec" dmcf-pid="5SPnL0walf" dmcf-ptype="general">이천수는 2015년 은퇴 후 축구 행정가와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 7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ebad5cfb7b15240b9dd21ab7989240506c0a0a1c3ec41fa76678595efb04489a" dmcf-pid="1vQLoprNCV"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8443"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민, 美 라스베이거스 입성…코첼라 전 세계 무대 워밍업 11-04 다음 코믹하게 돌아온 이정재·임지연…'얄미운 사랑' 5%대로 시작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