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향해 뛰는 女 핸드볼…진천선수촌 소집 훈련 시작 작성일 11-04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04/0004082083_001_20251104095909667.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핸드볼 대표팀. 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br>여자 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를 향해 뛴다.<br><br>대한핸드볼협회는 4일 "제27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지난 3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집 훈련에는 지난해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MVP 이연경(경남개발공사) 등 19명이 합류했다.<br><br>여자 핸드볼의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은 1995년 우승이다. 앞선 26번의 세계선수권에서 유럽 외 국가의 우승은 한국과 2013년 브라질이 전부다.<br><br>하지만 최근 성적은 좋지 않다.<br><br>2003년 3위가 마지막 세계선수권 4강 진출이다. 특히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는 32개 참가국 중 22위에 그치는 수모를 겪었다.<br><br>이계청 감독의 지휘 아래 18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땀을 흘린 뒤 19일 튀니지로 출국한다. 현지에서 튀니지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24일 세계선수권 조별예선이 열리는 독일 트리어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독일, 네덜란드 공동 개최로 26일 막을 올린다.<br><br>한국은 노르웨이, 앙골라, 카자흐스탄과 H조에 묶였다. 11월28일 노르웨이, 11월30일 앙골라, 12월2일 카자흐스탄과 차례로 만난다. 조 3위까지 결선리그에 진출한다. 조별예선을 통과하면 독일 도르트문트로 이동해 결선리그를 치른다.<br><br>이계청 감독은 "이번 소집 기간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팀 전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여자 핸드볼, 진천선수촌서 세계선수권 대비 소집훈련…19일 출국 11-04 다음 프랑스 핸드볼 리퀴몰리 스타리그, 파리 생제르맹 8연승으로 선두 질주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