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진천선수촌서 세계선수권 대비 소집훈련…19일 출국 작성일 11-04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H조서 노르웨이·앙골라·카자흐스탄과 격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04/NISI20251104_0001983272_web_20251104094837_2025110410001805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대회 대비 소집훈련 돌입.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 대표팀이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대회 대비 소집훈련에 돌입했다.<br><br>대한핸드볼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지난 3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했다. 대표팀 주축인 골키퍼 박새영(삼척시청), 2024년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 센터백 이연경(경남개발공사) 등 총 19명의 선수가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br><br>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오는 18일까지 약 보름간 훈련을 진행한 뒤 19일 밤 튀니지로 출국한다.<br><br>여자 대표팀은 튀니지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통해 담금질을 마친 다음 대회 조별 예선이 열릴 독일로 이동한다.<br><br>H조에 편성된 한국은 노르웨이(11월28일 오전 4시30분), 앙골라(11월30일 오전 2시), 카자흐스탄(12월2일 오전 2시)과 차례로 맞붙어 각 조 3위까지 주어지는 메인라운드 진출권을 노린다.<br><br>세 경기 모두 장소는 독일 트리어의 SWT 아레나로 동일하다.<br><br>이 감독은 "이번 소집 동안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팀 전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올해로 제27회째를 맞는 세계여자선수권대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열리며 독일과 네덜란드가 공동 개최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구혁채 차관, KAIST ‘양자-AI 연구현장’ 방문…“연구 전폭지원” 11-04 다음 세계선수권 향해 뛰는 女 핸드볼…진천선수촌 소집 훈련 시작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