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 역대 최연소 FIFPRO 베스트11 선정 작성일 11-04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04/0001305235_001_2025110410261645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라민 야말이 역대 최연소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베스트 11에 선정됐다</strong></span></div> <br>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이후 최고의 재능'으로 불리는 '18세 초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역대 최연소로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br> <br> FIFPRO는 오늘(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월드 베스트 11'의 명단(남자 11명·여자 11명)을 발표했습니다.<br> <br> 앞서 FIFPRO는 지난달 28일 68개국 2만 6천 명 이상 남녀 프로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결정한 최종후보 명단(남자 26명·여자 26명)을 공개하고 이날 최종 명단을 내놨습니다.<br> <br> 남자 선수는 2024년 7월 15일부터 2025년 8월 3일까지의 활약을 기준(30경기 이상 출전)으로 삼았고, 여자 후보는 2024년 8월 11일부터 2025년 8월 3일까지 활약(20경기 이상 출전)을 기준으로 뽑혔습니다.<br> <br> '월드 베스트 11'은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골키퍼 1명, 수비수 3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이 먼저 선정되고, 이들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은 필드 플레이어가 나머지 한자리를 채웁니다.<br> <br> FIFPRO 베스트 11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야말이 '2025 발롱도르'에 빛나는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공격수 부문 3명에 포함된 겁니다.<br> <br> 지난 7월 18세가 된 야말은 'FIFPRO 베스트 11' 역대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남겼습니다.<br> <br> 기존 최연소 선수는 19세의 나이로 2018년 'FIFPRO 베스트 11'에 뽑혔던 음바페였습니다.<br> <br> 야말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공식전 55경기에 나서 18골을 터트리며 동료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역대 최연소' FIFPRO 베스트 11에 뽑히는 기쁨을 맛봤습니다.<br> <br> 더불어 2024-20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1, 프랑스컵, UEFA 슈퍼컵을 휩쓸며 4관왕을 차지한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선수들이 무려 5명이나 포함된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br> <br> PSG 영광의 주인공은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수비수 아슈라프 하키미와 누누 멘데스, 미드필더 비티냐, 공격수 뎀벨레입니다.<br> <br> 돈나룸마는 지난 시즌 PSG에서 뛰었다가 지난 9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로 이적했습니다.<br> <br>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비롯해 지난 시즌 공식전 52경기에서 34골을 뽑아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공식전 57경기에서 34골을 작성한 하피냐(바르셀로나)도 동료의 선택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br> <br> ◇2025 FIFPRO 베스트 11 명단(남자) ▲GK= 잔루이지 돈나룸마(PSG·맨체스터 시티) ▲DF= 버질 판데이크(리버풀), 아슈라프 하키미, 누누 멘데스(이상 PSG) ▲MF=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비티냐(PSG), 콜 파머(첼시), 페드리(바르셀로나) ▲FW= 우스만 뎀벨레(PSG),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라민 야말(바르셀로나)<br> <br> (사진=AP, 연합뉴스)<br> (사진=FIFPRO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어도비 "전 세계 창작자 86%, 생성형 AI 활용" 11-04 다음 박진영 픽 영빈, 보그 코리아 데뷔 첫 화보‥시크+당당 카리스마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