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마음·목소리 상해"…성시경, '매니저 배신'에 유튜브도 쉰다 [엑's 이슈] 작성일 11-0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4wUDfz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f546792df3665f10efb8f54678f19d15e7e4a133a4e2fb8fee2f8a9d2c1bed" dmcf-pid="FE8ruw4q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111139742jhkr.jpg" data-org-width="550" dmcf-mid="0UK1e5Ai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111139742jh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d4c94f3f269fdb753613b8daf47d3b2f05b7c534ab961fca972939bd1d1d5c" dmcf-pid="3D6m7r8B1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오래 함께했던 매니저에게 배신을 당해 금전적 피해까지 입은 가운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매해 연말 공연을 펼치던 그는 이 또한 고민 중이라면서, 유튜브도 쉬어간다는 공지를 게재한 상태다.</p> <p contents-hash="2bafa34c04d22c58661fb29846643dc9b425b741af4e6489e6b574105ca6b7b9" dmcf-pid="0wPszm6btj" dmcf-ptype="general">3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해당 매니저는 그간 성시경과 관련된 공연·방송·광고·행사 등의 실무를 담당했으며, 성시경과 지난 소속사 시절부터 10년 넘게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ab214acfaa3f839c0e401ed438c32edd7d4d32ad54c810cc211c6eb588a6a41" dmcf-pid="prQOqsPKtN" dmcf-ptype="general">심지어 최근에는 업무상 문제를 일으켜 성시경과 외주업체, 관계자들에게 금전적인 피해도 발생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이 전해진 뒤, 성시경 역시 이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착잡한 심경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43215507a3119cb3cefd3195156f4be35c592dffece12635021d1602d3c6889" dmcf-pid="UXc1e5Ai5a" dmcf-ptype="general">그는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 아니더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ad7e7dc6e538c37a26e117f817150ccbb68881ddeaf39a867bf1341d30a2db1" dmcf-pid="uZktd1cnZg" dmcf-ptype="general">이어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기도 망가져 버리기도 싫어서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유튜브나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758e2cf235afdcff1db79946ad2c46ea14bd543bde7c7a59b08a814d2f0162" dmcf-pid="75EFJtkL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111141210koho.jpg" data-org-width="550" dmcf-mid="5Ehj1NB3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111141210koh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85b06c4969dd9dbf43194175aec52630ca90b928a9a739abbc543dfaa36400a" dmcf-pid="z1D3iFEo1L"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f2b7a4d588ee962b1132eb85f23a0705182953a07a4b1aef7e79d02b49aedc" dmcf-pid="qtw0n3Dg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연말 콘서트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111142471fqjz.jpg" data-org-width="550" dmcf-mid="1XNXxHae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xportsnews/20251104111142471fq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연말 콘서트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e84e6ce6aa5894bf9ffdcb321b98d2d8c921856ee11bf57d4d5d7a274d7a7d" dmcf-pid="BFrpL0waXi" dmcf-ptype="general">또한 성시경은 매년 연말마다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나온 바. 몸과 마음 목소리가 모두 상했다는 그는 해당 글에서 연말 공연도 언급했다. 그는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서야 하는지를 계속해서 자문하고 있었다"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히면서, 공연 진행 여부 공지를 최대한 빠르게 올릴 것을 약속했다.</p> <p contents-hash="71c930c964b2325af5add976a43ddbd5ea5ef4b168416fbdd4a5cc615311ebd7" dmcf-pid="b3mUoprNXJ" dmcf-ptype="general">이어 4일에는 유튜브도 한 주 쉬어간다는 공지를 전했다. 이날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이번 주 유튜브 한 주만 쉴게요. 미안합니다"라는 짧은 공지가 게재돼 지친 그의 심경을 짐작케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ca5c574f32e4b5fa368a1a7bc1cf11525a491cdcaa34356f5a745d2338533e4" dmcf-pid="K0sugUmjYd" dmcf-ptype="general">믿었던 오랜 매니저의 배신에 팬과 대중 또한 충격이 상당했을 것이라며 응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성시경의 게시물에는 "어느 결정이든 기다리겠다", "평안한 날들이 오기를", "마음 고생 심했을 것 같다.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한다", "마음 잘 추스르고 만나자"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9e88b9700c49effe4d9306c4e4b70fc66159bfecc31ff1458d08ca7f4eb46c0" dmcf-pid="9pO7ausAte"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성시경 콘서트 포스터</p> <p contents-hash="2bd27c08d6c7bb8442db5dba12ee462a2ed5c576b804bc070e781e17e7450b02" dmcf-pid="2YNXxHaeHR"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현이, S전자 남편 부장 승진 몰랐다 "서운함 오래 가" 11-04 다음 핵무기는 과연 평화를 보호해줄까?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