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쿠션 김민석, 광주 세계당구월드컵서 종합 2위로 예선 2라운드 진출 작성일 11-04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4/0000361924_001_20251104112011725.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석</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의 김민석(부산체육회)이 첫 날 종합순위 2위로 예선 2라운드에 올랐다. <br><br>김민석은 지난 3일 광주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예선 1라운드(PPPQ) N조 경기에서 김연석(광주)에게 12이닝 만에 30-12로 승리한 뒤 파흐리 귀나이든(튀르키예)을 상대로는 애버리지 2.727을 기록하며 11이닝 만에 30-8로 승리를 거뒀다.<br><br>김민석은 A조 카를로스 앙기타(튀르키예)와 애버리지 2.608로 동률을 이뤘으나, 하이런에서 앙기타(10점)에게 1점 뒤져 아깝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날 여자 선수들과 대결한 앙기타는 야스마 카오리(일본)를 10이닝 만에 30-2로 꺾은 다음 니시모토 유코(일본)에게 13이닝 만에 30-14로 승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4/0000361924_003_20251104112011813.jpg" alt="" /><em class="img_desc">앙기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4/0000361924_002_20251104112011766.jpg" alt="" /><em class="img_desc">조영윤</em></span><br><br>한국은 '주니어 세계선수권 준우승자' 출신 조영윤(숭실대)과 유청소년부 김건윤(동래고부설방통고), 최우현(호원방통고)이 이날 조 1위에 오르며 PPQ에 진출했다.<br><br>조영윤은 D조에서 일한 드미르와 베다트 아키올(이상 튀르키예)을 각각 30-11(16이닝), 30대 27(29이닝)로 제압하며 2승을 거뒀고, K조 김건윤은 최봄이(김포체육회)를 30-22(27이닝), 이노우에 마키코(일본)를 21이닝 만에 30-7로 제압했다. 최우현은 J조에서 파티흐 코르크마즈(튀르키예)에게 21이닝 만에 30-17, 클라우디아 라린데(콜롬비아)에게 31이닝 만에 30-17로 꺾었다.<br><br>이날 경기에서는 조치연(안산시체육회)과 김봉수(고양), 김영호(경북), 박삼구(광주), 유훈상(충남), 박춘우(고양) 등도 조 1위를 차지하며 PPQ에 진출해 한국은 총 10명의 선수가 첫날 승부를 통과했다.<br><br>4일 열리는 PPQ 경기에서 한국은 전날 통과한 10명 외에 이범열(시흥시체육회), 김동룡, 정승일(이상 서울),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여자 국내랭킹 1위 김하은(남양주) 등이 출전한다.<br><br>한편, 이번 광주 당구월드컵은 SOOP을 통해 모든 경기가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특히, SOOP은 한국어, 영어 등 다국어 송출을 통해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이밖에 SOOPTV(KT지니 129번, LGU+ 120번, SK브로드밴드 234번, 딜라이브 160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를 비롯해 스카이스포츠, BallTV(베리미디어) 등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br><br>사진=SOOP<br><br> 관련자료 이전 JTBC 서울마라톤 성료…데상트, 후원 선수 우승으로 ‘러닝화 기술력 입증’ 11-04 다음 미사경정공원, 단풍으로 물든 가을 정원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