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출격…첫 우승 도전 작성일 11-04 4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만 황이화와 여자단식 32강 첫 경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04/NISI20251004_0021005900_web_20251005093917_20251104114719029.jpg" alt="" /><em class="img_desc">[베이징=신화/뉴시스] 신유빈(17위)이 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1-4(10-12 11-7 11-13 7-11 7-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며 스매시 사상 여자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10.05.</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우승에 도전한다.<br><br>세계 랭킹 12위 신유빈은 오는 6일 오후 8시45분(한국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릴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황이화(대만·49위)와 맞붙는다.<br><br>이번 대회는 한국 시간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종목만 열린다.<br><br>신유빈은 지난 2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에서 준결승 진출을 달성했다.<br><br>지난 3월 스타 컨텐더 첸나이와 10월 중국 스매시에 이은 올해 세 번째 준결승 진출이다.<br><br>특히 16강에서 세계 19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 8강에서 세계 8위 천이(중국)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켰다.<br><br>신유빈은 프랑스에서 독일로 곧장 이동해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 나선다.<br><br>이번 대회에는 쑨잉사(1위), 왕만위(2위), 천싱퉁(이상 중국·3위) 등 톱랭커들이 불참한다.<br><br>신유빈은 하리모토 미와(7위), 이토 미마(9위), 하야타 히나(13위), 오도 사쓰키(14위·이상 일본), 브루나 다카하시(17위·브라질) 등과 정상을 다툰다.<br><br>32강에서 황이화를 잡을 경우 16강에서 마리암 알호다비(이집트·82위) 대 니나 미텔헴(독일·89위) 맞대결 승자와 맞붙는다.<br><br>대진표상으로는 8강에서 오도, 준결승에서 하리모토와 마주할 가능성이 높다.<br><br>한편 한국 탁구는 신유빈을 포함해 총 8명(남자 4명·여자 4명)이 참가한다.<br><br>여자단식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33위)은 하나 고다(이집트·26위), 이은혜(대한항공·43위)는 류양지(호주·30위), 주천희(포스코인터내셔널·21위)는 하야타와 맞붙는다.<br><br>남자단식 장우진(세아·16위)은 우고 칼데라노(브라질·3위), 이상수(삼성생명·25위)는 리카르도 발터(독일·36위), 오준성(한국거래소·22위)은 펠릭스 르브렁(프랑스·7위), 안재현(한국거래소·15위)은 마쓰시마 소라(일본·13위)와 격돌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프로당구의 미래' 장가연·조예은·김도경, 챔피언십 1차 예선 나란히 통과 11-04 다음 베일 벗은 이정재·임지연 '얄미운 사랑', 무난하지만 아쉽다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