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하츠투하츠, 18년 만에 되살린 SM 걸그룹표 '칼각 DNA' 작성일 11-04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kFRFAKp3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567308a94425adefd67a572fcd82baea3cfe12fb52ecf68738c1636000a396" dmcf-pid="zmunuw4q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JTBC/20251104114346561mlmn.jpg" data-org-width="560" dmcf-mid="3Br9TeFY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JTBC/20251104114346561mlm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b4be65e283d2348a13f1021da848f0c9b4210c6a436d2426bdd35602e03ca49" dmcf-pid="qs7L7r8B0l" dmcf-ptype="general">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다시 '칼각의 미학'을 꺼냈다.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Heart2Heart)가 정교한 칼군무로 'SM의 칼각 DNA'를 계승하며 5세대 대표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548f45b652c1f9bf4814eb4cf95c825a68021ab4312f755ee13ebc58582b234f" dmcf-pid="BOzozm6bUh" dmcf-ptype="general">2025년 3월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로 가요계에 등장한 하츠투하츠는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소녀시대 이후 18년 만에 나온 SM의 다인원 걸그룹이란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이들은 팀의 강점을 살린 신곡 '포커스(FOCUS)'를 통해 팀의 방향성과 차별성을 더욱 명확히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4e99442342a7d4abe811b5b81e299655771511b7cbdd1b127f47574895c9f1" dmcf-pid="bIqgqsPK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JTBC/20251104114347997jqif.jpg" data-org-width="560" dmcf-mid="08I4GnUZ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JTBC/20251104114347997jqi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3b5d5c29ade0e8cfbdf7feee7fea1ad394ca9454a6e2c2d7c54e1f7390b4da" dmcf-pid="KCBaBOQ9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JTBC/20251104114349443mebw.jpg" data-org-width="560" dmcf-mid="piJ1kblw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JTBC/20251104114349443meb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f26dfaadb3296d305e01deb47cd423500233763901899cf12276ffff38ddc4c" dmcf-pid="9hbNbIx23O" dmcf-ptype="general"> 하츠투하츠는 강렬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데뷔곡 '더 체이스'로 선배 걸그룹인 에스파, 레드벨벳 등과도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어 발표한 통통 튀는 매력의 싱글 '스타일(Style)'과 뉴잭스윙 스타일의 선공개 곡 '프리티 플리즈(Pretty Please)'를 통해 소녀시대의 '키싱유(Kissing You)' '소원을 말해봐(Genie)'를 연상시키는 밝고 청량한 소녀 감성으로 SM표 청량 계보를 이었다. </div> <p contents-hash="c9decc6f77363b5589afac80fa60f05200af87f356c1dcdc7155adf140dc7273" dmcf-pid="2lKjKCMV0s" dmcf-ptype="general">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포커스'는 하우스 장르의 강렬한 베이스 리듬과 절도 있는 칼군무가 어우러진 곡으로, 이 곡으로 이들은 이전과 180도 달라진 변신을 시도했다. 다인원 그룹이 지닌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무대 위 9명의 동선이 한 치의 오차 없이 맞아떨어지는 장면에 팬들은 'SM표 칼각의 정석'이라는 반응을 보냈다. 데뷔곡 '더 체이스'가 하츠투하츠라는 그룹의 존재를 각인시켰다면, '포커스'는 그 위에 완성도 높은 팀워크와 안정된 라이브 실력을 더해 '무대형 걸그룹'으로의 성장을 입증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328da9972698ffc40cae6d7d88171c9db99e54c607e4b97b4e268715606c57" dmcf-pid="VS9A9hRf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JTBC/20251104114353362rohv.jpg" data-org-width="559" dmcf-mid="UCAZAqCE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JTBC/20251104114353362roh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9bb7dc1535b288c9e4df338e252c596ddcf459703b81954860c39ab34dc6d87" dmcf-pid="fhbNbIx2ur" dmcf-ptype="general"> 성과도 빠르다. 하츠투하츠는 데뷔 싱글 '더 체이스'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앨범 판매량) 40만장을 돌파하면서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6월 공개한 '스타일'로는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스타일'은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 일간 차트 26위로 해당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써클차트 주간 20위권에 4주 연속 머물렀고, 빌보드 재팬히트시커스 송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반응을 이끌었다. '포커스'는 멜론·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톱 100 차트에서 차트인 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칼각 퍼포먼스가 돋보인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 </div> <p contents-hash="8e1753feca762cfb2cd8a43bbc7c8ccd87e5da4d6536a966bea94fa4b0e4ac6e" dmcf-pid="4lKjKCMVUw" dmcf-ptype="general">하츠투하츠는 SM의 막내 그룹답게 통통 튀는 안무와 매력으로 각종 릴스와 틱톡 등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더 체이스'의 일명 '마그네슘 부족 파트(눈을 깜빡이는 동작)', 골반을 이용한 '크롭 파트', '스타일' 속 셔플댄스 등 댄스 챌린지를 발랄한 매력으로 'SM 막내 그룹'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얻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한동안 SM 걸그룹 중 다인원 체제가 없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하츠투하츠는 팀 중심 퍼포먼스로 차별화를 이뤄내고 있다"며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소녀시대의 향수를 되살리고 에스파의 '쇠 맛'과도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126ae0d9b1fb01a29bdddb39ffb56b52f8122f47199641ff7a7b2e324fa388" dmcf-pid="8S9A9hRf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JTBC/20251104114354727bocy.jpg" data-org-width="559" dmcf-mid="uvsUs4YC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JTBC/20251104114354727boc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c125e64a9c62da6137b00148a3603bb9ec497a5d22013616bee1f009428b5f9" dmcf-pid="6v2c2le47E" dmcf-ptype="general"> 하츠투하츠는 앞으로도 성장 궤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포커스'로 음악성과 퍼포먼스 양면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차기 앨범에서는 글로벌 무대 확장과 독자적 서사 구축이 과제로 꼽힌다. SM이 오랜만에 꺼내 든 다인원 걸그룹 카드가 어떤 진화로 이어질지, 하츠투하츠의 다음 행보에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div> <p contents-hash="9d1e74b424c2dce58318ddf46059241b624aae617e65d4007e50b82b26f96531" dmcf-pid="PTVkVSd8Fk"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SM엔터테인먼트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림킴·민니·올리비아 마쉬..'친애하는 X' OST '믿듣' 라인업 11-04 다음 추영우, 김소현과 로맨스 컴백? “안판석 신작 ‘연애박사’ 긍정 검토중”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