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子 유학 시절 '폭언→지원' 다 끊었는데…"정신 번쩍 나" [RE:뷰] 작성일 11-0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E0RZjJ5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517b4e6718ab43b58f0c37ff788d7a7c0c9965ab29308c537dafc6ab2e6298" dmcf-pid="UtvVAqCE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14141981ugjx.jpg" data-org-width="1000" dmcf-mid="tR2nSM1y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14141981ugj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26fefb46820c757dad1e7478a0d0866fdd1db34956bdb3c4eb2668c96753dbd" dmcf-pid="uFTfcBhDYx"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코미디언 이성미가 캐나다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아들에 대한 물질적 지원을 모두 끊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6849ab16fe53fc16d4000ebe9ce7f0649a291e9bd97665827a4d2313d4a4eed" dmcf-pid="73y4kblw5Q"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채널 '션과 함께'는 '3자녀 모두 성공시킨 1호 코미디언 이성미의 자녀 교육 방법! (부모&예비부모 필수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캐나다에서 세 남매를 키운 이성미가 자신만의 자녀 교육 철학을 공유했다. </p> <p contents-hash="c5484b7b404af3144ee23dd5fdb2b9910371c97ef57a6ad9738faed108b81077" dmcf-pid="z0W8EKSrYP" dmcf-ptype="general">이날 이성미는 캐나다 이민 이유에 대해 "첫째 아들이 공부하겠다고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갔다. 나는 유학 보내는 걸 반대하는 엄마라서 애들 따라서 이민을 갔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아이들에 심한 욕설을 하며 관계가 나빠졌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성미는 "그걸 잊을 수가 없다. 내가 한 욕에 애가 피 흘려 죽어있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정신이 번쩍 나더라. 내가 말한 대로 됐으면 우리 아들은 죽어야 한다. 그날 이후로 욕을 끊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0d653c1c37e6766dddf9f56491504d64106028880237d5f80389805eddccf24" dmcf-pid="qpY6D9vmY6" dmcf-ptype="general">이성미는 아이들을 캐나다에 남겨두고 먼저 귀국했다. 이에 대해 그는 "고민 많이 했다. 하나는 대학에 들어갔고 둘은 한창 학교 다닐 나이였는데, '환경 좋은 곳에서 키워야 한다'는 욕심이 나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유학생 아이들을 보니 너무 외로워 보여 안타까웠다.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585796012d7bedb53faf37c89dbd79a4d1775392f9900a9e351f3dd3176318" dmcf-pid="BUGPw2Ts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14143496byok.jpg" data-org-width="1000" dmcf-mid="FjzMs4YC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14143496byo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57098a0607ad42b9cf40b0546dfe4d4206c753629cfdd7101b983fbaca154a" dmcf-pid="buHQrVyO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14144970llgy.jpg" data-org-width="1000" dmcf-mid="3Sah7r8B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14144970llgy.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196d8fcacc9b0adb901303b5760f1bc38571c4901559043c4884dafac782d5" dmcf-pid="K7XxmfWI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14146436owwu.jpg" data-org-width="1000" dmcf-mid="0UiW9hRf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14146436oww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aa6621d74dc5e479f100a26e75aa8a716e3513bd97abd27a57101d26b4dce1b" dmcf-pid="90W8EKSrYV" dmcf-ptype="general">그는 "아들한테 일단 물어봤다. '엄마가 모든 관계를 끊어도 너 혼자 헤쳐나갈 수 있겠냐' 했더니 너무 쉽게 해보겠다고 하더라. 그날로 개고생 시작인 거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스무 살이던 아들에게 학비를 포함한 모든 물질적 지원을 끊었다. </p> <p contents-hash="709613447135de2b1adea3bfb07a9c2f3cf0573e44b3ff53c9fa96d1580358de" dmcf-pid="2pY6D9vmY2" dmcf-ptype="general">이어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도 전했다. 그는 "자립하는 게 너무 중요하다. 내가 제일 잘 한 건 성적표 안 본 거다. 성적을 보는 순간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며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심지어 자녀들의 대학 합격 소식도 등록금을 낼 때가 돼서야 알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부모가 뭘 안 해줘도 아이들이 책임감과 믿음이 있으면 알아서 하더라"며 믿음을 강조했다. 현재 첫째 아들은 현재 신촌에서 브런치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bb8cdca51e6c4fc0517860895ecf9fbda8e7b2a06445c1efb101b638318b5034" dmcf-pid="VUGPw2Tst9"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채널 '션과 함께'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로베이스원 '돌아온 제베원!'[★영상] 11-04 다음 조이♥크러쉬 헤어짐 없었다..여동생 결혼식 참석→축가 목격담 [Oh!쎈 이슈]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