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혈액암 투병 7년째, 박중훈 “빙그레 웃는 모습에 눈물 터질 듯”(종합) 작성일 11-0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9N9tgztI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1614de51815dec124ac2994ddf3ad2a97cdafa4c0bb945f805b7118be827b8" dmcf-pid="82j2FaqF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성기, 박중훈./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125425128tqim.jpg" data-org-width="640" dmcf-mid="2ZIeKsPK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125425128tq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성기, 박중훈./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3c85f9c3792aaf3f055fbbca4edf301907f03e3d6ecf5a150e4b6134a7e306" dmcf-pid="6VAV3NB3Es"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박중훈이 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f75822b00c74d557b3769d66a0e2f2d814065b34dd8b2c478c615e63cf78d12" dmcf-pid="Pfcf0jb0Om"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안성기 선배님은 ‘투캅스’, ‘칠수와 만수’ 등 네 편의 작품을 함께한 동반자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2f2ea08ac9b451bbd2d547af95cae8eb7d62263cad523bbeb47d35611d93067" dmcf-pid="Q4k4pAKpmr"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풍선이라면 안성기 선배님은 그 풍선이 날아가지 않도록 끈에 돌을 매달아 주신 분 같다. 그 돌이 없었으면 나는 날아가다 터졌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33f278103d94af9cfba54b6bf2e14d34a3e640109f30beef59667dbf6dae2f" dmcf-pid="x8E8Uc9U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중훈./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125426405pojt.jpg" data-org-width="640" dmcf-mid="V7k4pAKp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125426405po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중훈./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dac287d09890ae3c37e975b927ddd6dd93682d3dc9b59a1f7f33b19bd5fc0d" dmcf-pid="ycXcRGgRsD" dmcf-ptype="general">이어 “아시다시피 선배님께서 요즘 건강이 많이 안 좋다. 얼마 전 ‘선배님이 계셔서 제 인생이 참 좋았습니다’라고 말씀드렸더니, 힘이 없으신지 가녀리게 빙그시 웃으셨다. 그 모습을 보는데 눈물이 터질 것 같아 꾹 참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3b0f35e4da7d588eed107d1bc3e4b7178b026ea59c1e7b1c94e126fb65c9107" dmcf-pid="WkZkeHaerE"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두 사람의 인연에 얽힌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안성기 선배님이 ‘중훈아, 네가 각별한 건 함께 영화를 해서도 그렇지만, 네 아버님 덕분이 더 크다’고 하시더라”며 “알고 보니 아버지가 저 몰래 영화 행사 뒤풀이 때 선배님을 찾아가 ‘우리 중훈이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허리를 숙여 인사를 많이 하셨다고 했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2f97b2708ee2d3d722c005ae5c4c82267359e2ee8f88d8c109df6b8e964ef0" dmcf-pid="YE5EdXNd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성기, 박중훈./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125427653ymvy.jpg" data-org-width="350" dmcf-mid="f0vL4le4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mydaily/20251104125427653ym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성기, 박중훈./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af7f2f40825d9d56d68bf93788f3ccbf0854bdf03272910ac5650eb5a137a2" dmcf-pid="GD1DJZjJmc" dmcf-ptype="general">이어 “‘네가 실수를 해도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이유는 돌아가신 아버님 때문이다’고 하셨다. 어머니도 마찬가지다. 저에게는 둘도 없는 분”이라며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aa7ac31aa9c5f6b2bbf7db98cb0163c936e34e34a8cc8dca6c76cafd462b464" dmcf-pid="Hwtwi5AiIA" dmcf-ptype="general">한편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6개월 뒤 정기검진에서 재발이 확인돼 현재까지 투병 중이다.</p> <p contents-hash="3940ae5a533a17329c890a2335be656be25f756f3b29589b80bca9cc56f90b1e" dmcf-pid="XrFrn1cnOj" dmcf-ptype="general">그는 투병 중에도 영화 ‘노량’(2023) 에 출연하며 변함없는 영화 사랑을 보였다. ‘노량’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촬영됐으며, 당시 안성기는 병을 앓는 와중에도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어영담 역을 맡아 영화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보여 감동을 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독자 120만 유튜버 은퇴시킨 女 BJ, 무고 혐의로 기소 11-04 다음 AI와 여는 ‘가상융합산업’ 주간, 미래 기술이 일상이 되다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