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돈 벌어"…김종찬, '사업 실패' 교도소行→목사 근황 ('아침마당') 작성일 11-0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KKeHaeX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c3d322ea79c8358e758862c7847d22bc0e9a18a80867b4bb459d528314f06b" dmcf-pid="HF99dXNd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25141864ersd.jpg" data-org-width="1000" dmcf-mid="Yz99dXNd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25141864ers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fab03875ee456d3863f47776f8fd2d4bc79f3a43a878ccb2bca507bdc0ef1c" dmcf-pid="X322JZjJHI"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가수 김종찬이 32년 만에 복귀하기까지 있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6eddea299518f797142a154c7e0b8ef04034498be92c9ac6951335d23de0abe" dmcf-pid="Z0VVi5AiHO" dmcf-ptype="general">4일 KBS1 '아침마당'에는 김종찬이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나는 당신께 빚진 자 입니다'로 32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p> <p contents-hash="beb33d03a5017dc6846ee4bf267ad9590b3446f59d51fe8e35be93d516228036" dmcf-pid="5pffn1cnZs" dmcf-ptype="general">이날 김종찬은 인생을 되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화려했던 연예계 생활을 뒤로 하고 목회 활동에 전념했다. 이에 대해 그는 "마약보다 끊기 힘든 게 연예인 생활이다. 쉽게 돈을 벌기 때문에 내려놓는 것도 힘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래는 사람을 살리는 가장 큰 도구"라고 신곡을 발표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d7a11ee4d6ffcf5b945a8a8130a5fa5db91bca991408972683d242a0402a9d7" dmcf-pid="1U44LtkLGm" dmcf-ptype="general">가수 활동을 통해 번 돈으로 사업을 했던 김종찬은 "사업이 성공했으면 오늘 여기 안 왔을 거다. 나는 20년 동안 노래만 불렀다. 우리는 돈을 주면 다시 받았는데, 사업할 땐 그게 다시 돌아오지가 않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잘나가던 당시를 떠올리며 "돈을 은행에 맡기는 게 아까울 정도였다. 은행에 넣으면 이자를 받을 텐데, 내 돈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만 원, 십만 원짜리로 금고를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 실패로 부모님과 형제들의 집, 동업자 돈까지 모두 날렸고, 결국 교도소에 수감됐다. </p> <p contents-hash="8c9e3065f9ace59821cbca2accb92c5cc9ef7cd5b56e6a96b2523f2b61c98922" dmcf-pid="tu88oFEotr" dmcf-ptype="general">김종찬은 수감 생활 중 기독교인이 됐다. 그는 "교도소에서 예수님을 만났다. 교도관이 성경 말씀을 읽어주는데 눈물이 그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현재 그는 성도 80명 규모의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9dabb347f8f3c0255ef5ca5b1ad1dfd370dc92954304c76faebc0987eba31aa5" dmcf-pid="F766g3DgZw" dmcf-ptype="general">김종찬은 1980년대 활발하게 활동하며 '토요일은 밤이 좋아', '당신도 울고 있네요', '사랑이 저만치 가네요'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p> <p contents-hash="08a1d6d3f128ec5bff76b459a264d1f8dec3ccc633795e7206cd6b635526ed98" dmcf-pid="3zPPa0watD"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KBS1 '열린 음악회'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결합' 나한일♥유혜영, 심각한 건강 상태…"살아있는 게 기적, 뇌 죽어가고 있다" (바디) 11-04 다음 베트남 국민사위 정일우, 현지 합작 영화까지 노개런티 출연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