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괴롭고 힘든 시간”…10년 매니저 배신에 유튜브도 중단 작성일 11-04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DQoFEo1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220229ed5b285c0b0c6c7aecb46dd037b750d4cc0e24984b5a2f326e4f7e05" dmcf-pid="GGwxg3Dg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시경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d/20251104143650802atpb.jpg" data-org-width="616" dmcf-mid="WhfZ7EV7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d/20251104143650802at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시경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e3423cebe4a99ac78c164769a0687633afdb07cceafef0ba574ec183ed21a7" dmcf-pid="HHrMa0wa1c"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0년간 함께 한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가수 성시경이 유튜브 활동을 중단,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p> <p contents-hash="8edec8d9c9f7b63e53e9418b8e7debae182909c2a781213dab2dbe8f7793a9cb" dmcf-pid="XXmRNprNYA"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 “이번 주 유튜브 한 주만 쉴게요. 미안합니다”라는 공지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f3dc10d123fcd8e7e276d4b86fc28afa17d6a7c46f35b07c1c319fd49868248e" dmcf-pid="ZZsejUmj5j" dmcf-ptype="general">전날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 해당 직원은 현재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47b090edaeda3bec8a1ab3fe3da4ca1c36e4be60b385b702b91c4c4fa9370b7" dmcf-pid="5qGcC4YCtN" dmcf-ptype="general">이전 소속사에서부터 함께 한 매니저이기에 성시경의 충격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시경 역시 금전 피해를 입었다. 규모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금액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니저는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에도 다수 출연해왔다.</p> <p contents-hash="2e0c486f1882e192b70652bed20d9794d341acb6a6e9603d171b2230bd2f0b26" dmcf-pid="1BHkh8Ghta"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 기사로 마음 불편하셨을 분들께 먼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5de4c5bcde0d1e7d1bfd9484004611fac2e7950b65bea31ffeda3700658d507" dmcf-pid="tbXEl6Hl1g" dmcf-ptype="general">이어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유튜브나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2bcdab4a6447490b83af05ef8f819e5d1ef361c95c402e397cca7c5082a6b54" dmcf-pid="FKZDSPXSZ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연말 공연 공지가 늦어져서 죄송하다”며 “이 상황 속에서 정말 무대에 설 수 있을지 계속 자문하고 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170ad926c006182351ecd69bf0c43e12cfcf67b87041d8ed3ab1cca7c4227ed" dmcf-pid="395wvQZvXL"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2000년 데뷔, ‘넌 감동이었어’, ‘두 사람’, ‘거리에서’, ‘좋을 텐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현재 21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를 운영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킹’ SKT “1인 30만원 손배금 지급해야”...개인정보위 의결 11-04 다음 감정 뒤흔드는 AI 챗봇… 18세 미만 이용자 차단 조치까지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