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3분기 연속 흑자…'ESS·인니 투자 효과' 작성일 11-0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2RNprNm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b9ee52b96c8e7eea7dd411583d23b17226848297c125e8e3b5b85abf799875" dmcf-pid="BiVejUmj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충북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본사 전경 (에코프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etimesi/20251104143550083qyzr.jpg" data-org-width="700" dmcf-mid="z9dAIfWI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etimesi/20251104143550083qy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충북 오창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본사 전경 (에코프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e6b7379c24713467d5cb6dd31f1a84c4eef6f939157299f3643f3097ef3ab1" dmcf-pid="bnfdAusArE" dmcf-ptype="general">에코프로비엠이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7d17f74ee4edad1b58a4237d860a5392dc5d0d81022745576dbd138467ef3b42" dmcf-pid="KL4Jc7OcIk" dmcf-ptype="general">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2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5% 늘었다.</p> <p contents-hash="42deba27ebeea413473154690a0e1450c8f8601228513bc00d308e6571774552" dmcf-pid="9o8ikzIkDc" dmcf-ptype="general">유럽 고객사 재고조정 여파로 전기차용 양극재 매출은 43% 감소했지만 ESS 양극재 판매가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등 수요처 확대로 103%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ab99b4172916145e95d9923f8fbc179fdc701aa3b5548f2aec77b12d4db4afe5" dmcf-pid="2g6nEqCEOA" dmcf-ptype="general">여기에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PT ESG)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관련 투자 이익이 영업이익에 418억 반영돼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p> <p contents-hash="ae175c5738f035fb2a2d767d798e8dad768569c151dd0191f87d90eae14099d7" dmcf-pid="VaPLDBhDIj" dmcf-ptype="general">에코프로비엠은 올해 연간 양극재 판매 실적을 지난해(6만8000톤) 대비 5~6% 증가한 7만2000~7만3000톤 수준으로 예상하면서, 연말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312d9fec4b0249e25e1b3bc347507d50627c90668d597ace25810aac7827af1b" dmcf-pid="fNQowblwmN" dmcf-ptype="general">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재고 조정이 있었던 유럽 고객사 판매 물량은 4분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북미용 출하량은 전기차 보조금 종료 등 영향으로 증가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요 회복과 가동률 증가 시점까지 원가 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추진해 가동률이 낮더라도 흑자 기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f99e000cf080017383f50099a02b794272adea420f71252595314ca84ecee95" dmcf-pid="4jxgrKSrra" dmcf-ptype="general">에코프로비엠은 수요가 늘어나는 ESS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생산을 확대한다. 현재 회사는 충북 오창에 국내 최대 규모인 연 4000톤 규모 LFP 양극재 준양산 라인을 구축한 상태다. 국내 양극재 기업 중 LFP 양극재 양산 설비까지 구축한 곳은 에코프로비엠이 유일하다. 다수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하면서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ef99462b1adc8eeb96e4529f92f601fbc69e1d6865666f6173af5fd6a9beb12" dmcf-pid="8AMam9vmwg" dmcf-ptype="general">연말 준공되는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가동으로 유럽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연말까지 시운전을 마무리하고 내년 4월부터 제품 양산과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헝가리에는 삼성SDI, CATL, BMW 등 글로벌 셀 제조사와 완성차 업체가 있다.</p> <p contents-hash="2971aa95babf0e7ad2a0771d2af5dcfcf87f4cbb7a15dd0d9068d8113e68ce6f" dmcf-pid="6cRNs2TsIo" dmcf-ptype="general">정현정 기자 ia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천정명, 은퇴까지 고려…"15년지기 매니저에게 사기 당해, 대인기피증까지" 11-04 다음 ‘해킹’ SKT “1인 30만원 손배금 지급해야”...개인정보위 의결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