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은퇴까지 고려…"15년지기 매니저에게 사기 당해, 대인기피증까지" 작성일 11-0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fdtgzt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15c79194db0dfdcb7e765211e765e5de167fbeda1af34fc9bc366316b4f51a" dmcf-pid="x3TtAusA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43153266bfyd.jpg" data-org-width="1000" dmcf-mid="PABPGd3G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43153266bfy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4f20a1a316d694260f219b81e3731011ee009a223659a3f1e4b1562cf0cd12" dmcf-pid="yaQoUc9UGE"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성시경이 믿었던 매니저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 비슷한 피해를 입었던 스타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p> <p contents-hash="285cb263419d05d7476c3f8b8ea84968bdf054a6afb5a6703a5c6e6d3eb167b5" dmcf-pid="WNxguk2uYk" dmcf-ptype="general">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3일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소속사 측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은 퇴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p> <p contents-hash="c5e0e194ef467a9e34ae3509d0f393469a96d920ee8fd5c726a5a7955e41eb36" dmcf-pid="YjMa7EV7tc" dmcf-ptype="general">이러한 가운데 천정명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그는 과거 매니저의 사기 및 횡령 피해를 입고 대인기피증이 생겼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 1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천정명은 "오랫동안 함께 일을 한 매니저가 있다. 15~16년을 같이 일했는데 배신을 당했다. 크게 사기, 횡령을 당한거다.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무슨 영화 한 장면 같았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fc574a0c7877c4ee1942292c8eb0a205f22736485a62a0aab2542808f70075b8" dmcf-pid="GARNzDfz5A" dmcf-ptype="general">천정명은 "직원의 연락을 받고 회사로 갔다. 30명 정도가 있더라. 그 사람들이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니 많이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심한 배신감으로 은퇴까지 고민했다는 그는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 사람이 진심으로 다가와도 진심으로 안 느껴졌다. 적처럼 생각하게 됐다"며 큰 트라우마를 겪었음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469de9b81e0ea6ec31d59759e8dc2c46a58ec900c36a7e15c2c9cd09cdf3eead" dmcf-pid="Hcejqw4qHj" dmcf-ptype="general">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사람은 이들뿐만은 아니다. 앞서 정웅인은 매니저의 사기로 인해 전재산을 잃은 바 있다. 그는 "내 명의로 차량 담보 대출을 받았다. 사채까지 썼더라. 집에 압류 딱지가 붙을 정도였다"면서 "사체업자에게 빚 탕감을 부탁하기 위해 무릎까지 꿇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c7ea870abe5ece7fb893b427d7660e1c3180887ff3e0a1f025911d5ca628d541" dmcf-pid="XkdABr8BYN" dmcf-ptype="general">또 블랙핑크 리사는 데뷔 초부터 함께한 매니저에게 10억 원대 사기 피해를 입었다. 당시 리사 소속사는 "일부 금액을 변제받았지만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큰 심려를 끼쳤다"는 입장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3ea6c7bc8fb0dc1728c9f5e84cdc2b2e73cd8ae42f793bfa18be717cf71ddf28" dmcf-pid="ZEJcbm6bXa"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숙캠’ 이호선 “출연자들 돈 더 받아야…잊혀질 권리 없어” 11-04 다음 에코프로비엠, 3분기 연속 흑자…'ESS·인니 투자 효과'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