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A 권정아 부장, WADA 자문단 아시아 대표로 선출 작성일 11-04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1/04/0000577990_001_20251104150714236.jpg" alt="" /><em class="img_desc">2025 WADA 총회 홍보차 제10차 유네스코 당사국회의에 참석한 권정아 국제협력부장 ⓒKAD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 권정아 국제협력부장이 3일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산하 국가도핑방지기구 전문가 자문단(NADO Expert Advisory Group, 이하 자문단)의 아시아 대표로 선출됐다.<br><br>KADA는 "이번 선거는 아시아 지역 28개국 NADO가 참여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한국은 그간의 전문성과 국제협력 역량을 인정받아 WADA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아시아 대표직을 확보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br><br>자문단은 아프리카·아메리카·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각 지역에서 2명씩 총 10명의 대표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다.<br><br>자문단은 WADA 정책결정 과정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NADO 간 협력과 규약 이행을 실무적으로 돕는다.<br><br>이를 통해 WADA의 정책이 각국의 현장 현실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br><br>권정아 부장은 아시아 역량강화사업 K-lean Together를 비롯해 2023년 WADA 치료목적사용면책(TUE) 심포지엄, 올해 12월 부산에서 열릴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준비 등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이끌어왔다.<br><br>특히 도핑검사, 교육, 국제협력 등 전 분야를 두루 거친 도핑방지 전문가로서, 세계도핑방지규약 준수 지원과 아시아 국가 대상 교육·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br><br>양윤준 KADA 위원장은 "이번 진출은 한국이 아시아를 대표해 국제 도핑방지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부산 총회를 비롯한 주요 국제무대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라코스테,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후원으로 테니스 헤리티지 강화 11-04 다음 아홉 “미니 2집 키워드는 ‘러프 청춘’… 성장통 겪으며 단단”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