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경정공원, 핑크뮬리와 단풍으로 물든 가을 정원 작성일 11-04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호수와 어우러진 분홍빛 물결, 시민들의 가을 나들이 명소로 주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1/04/0001077774_001_20251104151018584.jpg" alt="" /><em class="img_desc">절정을 맞은 핑크뮬리 속에서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em></span><br><br>하남시에 있는 미사경정공원이 가을을 맞아 형형색색의 단풍과 분홍빛 핑크뮬리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br><br>미사경정공원은 넓은 호수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산책로, 자전거길, 축구장 등 스포츠시설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여가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br><br>특히나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는 정문 왼쪽에 심어진 핑크뮬리가 절정을 맞으며, 분홍빛 물결이 너른 호수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1/04/0001077774_002_20251104151018656.jpg" alt="" /><em class="img_desc">단풍이 가득한 미사경정공원을 찾은 가족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em></span><br><br>또한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등 오색의 단풍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 산책로를 따라 걷는 이들에게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사진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br><br>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미사경정공원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가을철 핑크뮬리와 단풍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br><br>미사경정공원은 86년 아시안게임 및 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으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경정 사업의 수익금 등으로 운영·관리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1/04/0001077774_003_20251104151018789.jpg" alt="" /><em class="img_desc">미사경정공원을 찾은 가족 방문객이 산책로를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em></span><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 내년 伊 밀라노서 동계올림픽 첫 ‘오메가 하우스’ 운영 11-04 다음 완벽한 인빠지기, 김완석 제23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