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피노키오 품은 ‘러프 청춘 동화’로 컴백 [TD현장] 작성일 11-0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4m12Ix2v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8e62480be39fdc306d85c5998898c63a874d48905b3a94240d57a8b57f50ca" dmcf-pid="P8stVCMV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151657498rqvd.jpg" data-org-width="1200" dmcf-mid="fhJO5Lu5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151657498rq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4136b3fd43a9eb1d078839bf4e3c8a02c1a466efb8493c061fd28cc1cff800" dmcf-pid="Q6OFfhRfCm"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청춘 동화를 연상케 하는 신보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90483542a67d0dac68f8903b88fe45e04bbbc2a6c1fc5c4ea8c5839c563ee7c6" dmcf-pid="xPI34le4hr" dmcf-ptype="general">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4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가수 겸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p> <p contents-hash="e9b8d9c62661db7a2ecdfd35abb2e126e34023288c4466ed738c77ee11c9f9fb" dmcf-pid="yvVah8Ghvw" dmcf-ptype="general">‘더 패시지’는 지난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후 위 아(WHO WE ARE)’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서 아홉은 소년과 어른의 경계에서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단단해져 가는 ‘러프 청춘’을 노래한다.</p> <p contents-hash="5a6746a9c42880fdad30167a25860082b085ad2ea6f9a6e6ee68354ed7b725f3" dmcf-pid="WTfNl6HlhD" dmcf-ptype="general">‘러프 청춘’이란 표현에 대해 차웅기는 “청춘이라는 게 뭔가 떠올려 보면 아름답기만 할 것 같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느낌이다. 그런데 사실 청춘은 마냥 아름답기보다 흔들리고 아픈 시간도 많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러프 청춘은 불안감도 받아들이면서 그 안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앨범에서 한 발짝 성장해서 이어가고 싶다는 아홉의 이야기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7bca40c5d62129dcf13ffbd6443026bb66f1b653198045bf484dbd5c19c1b72" dmcf-pid="Yy4jSPXSCE" dmcf-ptype="general">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삼았단 점도 특징이다. 멤버들은 목각 인형에서 사람이 되는 피노키오에 자신들을 투영해 소년에서 어른으로 나아가는 성장을 보여주고자 했다. 특히 앨범 전반에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요소들을 녹여 자신들만의 성장 스토리를 완성하고자 했다.</p> <p contents-hash="23f3708f4609c88b73a5a930e74fdc98d1500cc2240050a734f924928be28195" dmcf-pid="GW8AvQZvWk" dmcf-ptype="general">서정우는 앨범에 대해 “트랙리스트부터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라면서 “‘후 위 아’ 앨범의 아웃트로가 새롭게 편곡돼 인트로로 들어갔다. 수록곡들에 고백, 약속 같은 이야기를 하나의 일기장처럼 적어놓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아홉이 함께 나가는 여정을 볼 수 있어 특별한 앨범”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c5d05883f6d891dd348fa883ff9a18ee4919c856e88d9e4fffa4792078b17e76" dmcf-pid="HY6cTx5Tvc" dmcf-ptype="general">타이틀곡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다.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변덕과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p> <p contents-hash="aee4009d24d3e6c5e4874e4ae79bc42ab58a37453b2aac5e5ab0fb1934fb6c76" dmcf-pid="XGPkyM1yvA" dmcf-ptype="general">퍼포먼스에도 공을 들였는데 박주원은 “이번에도 우리만의 섬세한 감정과 청춘의 감성을 안무에 반영했다.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한 만큼 피노키오의 상징인 코를 연상케 하는 제스처로 포인트를 줬다.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동작”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744ab21aac04deb904295bf1460162d9f182bd19dd819878f41f9d8a4e6a096" dmcf-pid="Z5RrHJ0HSj"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외에도 앨범에는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 (Outro)’ 등의 수록곡들이 담겼다.데뷔 앨범을 작업한 프로듀서 엘 캐피탄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af553c6f11873fe4e101cb2cb6224f972d99a7de2dea0d4e3d02aec75e3247" dmcf-pid="51emXipX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151658819odkc.jpg" data-org-width="1200" dmcf-mid="4k5foFEo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151658819odk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2bbbc47d9913c20935a434dcab5faf8e22931d163bdeadfa86298aa95104ef0" dmcf-pid="1tdsZnUZya" dmcf-ptype="general">멤버들의 음악 참여도도 높아졌다. 데뷔 앨범에서 차웅기가 단독으로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해 본인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차웅기뿐 아니라 스티븐, 박한 등 세 멤버가 작사에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5a9b0d9bb2fc9a9ef4863572ac0111df7ad4733cefcb4d918358732c19a888de" dmcf-pid="tFJO5Lu5yg" dmcf-ptype="general">스티븐은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의 작사 크레디트 맨 앞에 이름을 올렸고, 팬송 ‘다신 너를 잃지 않을게’는 스티븐과 차웅기, 박한 세 멤버가 함께 쓴 가사가 채택됐다.</p> <p contents-hash="edf51dd17f696fdfa09001a10f690ab9e47d548b581bf4656f0fa3bd2cfe9e59" dmcf-pid="F3iI1o71So" dmcf-ptype="general">스티븐은 “두 곡의 수록곡을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내 생각을 음악 안에 온전히 담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는 꼭 한 곡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써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6a7e1458d6b05654e41c49562c129e77e82fbb91837a0caa3c58fd770e576b" dmcf-pid="30nCtgzt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151700109sglm.jpg" data-org-width="1200" dmcf-mid="8aOFfhRf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151700109sgl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b0f91b5f980d0084945e63572bdcb1e543e672e068ab92320de225594af4a3" dmcf-pid="0pLhFaqFln" dmcf-ptype="general">SBS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아홉은 첫 앨범 초동(앨범 발매 첫주 판매량)이 36만 장을 기록,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발매 당시 기준) 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p> <p contents-hash="2afbd5021593043b812850acdb3a2e12bfcca13f4dfc817cb8995d5b83ffe1bf" dmcf-pid="pUol3NB3hi" dmcf-ptype="general">데뷔 직후 출연한 음악방송에서 3개의 1위 트로피를 챙겼고,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의 성과를 냈다. </p> <p contents-hash="a7a8646bc5c48db51e7ea73da9eeb56b7daeabf2c5196fc3a080e015a9e26351" dmcf-pid="UugS0jb0hJ" dmcf-ptype="general">스티븐은 이번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를 통해서는 “음악방송 1위 올킬”의 기록을 쓰고 싶다면서 “데뷔 활동 당시에 감사하게도 세 번이나 1위를 하게 됐다. 이번에는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아홉이 무대 위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 변화를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fa7dc0fc6ec87cceeae24350be496e8abc6e4ebf61f943a8305dab0f4d8185a7" dmcf-pid="u7avpAKpWd" dmcf-ptype="general">차웅기는 “연말에는 시상식도 많고 큰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많다”라면서 “많은 트로피를 아홉의 이름으로 가져오고 싶다. 데뷔하고 아홉이란 이름으로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동안 멤버들이 해온 노력이 떠올라 감격스러웠기 때문에 이걸 목표로 삼고 싶다”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a48f599bc73d111a4446e1bd7f5a74e6f2f5362bedbfe73b33ddbaf963601abb" dmcf-pid="7zNTUc9Uv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p> <p contents-hash="72f2d91ddd30512b918e01aca29ebd6f32168dff49bc96489fb63f8f42498634" dmcf-pid="zqjyuk2uTR"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지현, '코리언즈' 최종 하차… "검토했으나 최종 미진행" [공식입장] 11-04 다음 미연, 솔로 미니 2집 통했다…韓中 앨범 차트 1위 석권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