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션워커, ‘VELAR’ 개발 진행… “AI-3D 가상 공간 구현으로 영상 제작 패러다임 전환” 작성일 11-04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와 3D 기술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누구나 영화급 영상 제작 시대 연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w1LAusA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fed166c1960fcf4bbde2a42ae2f8214efbd14e1844e70a6e7eb2ba27e3fa5e" dmcf-pid="9HVITx5T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멘션워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dt/20251104152715256onra.jpg" data-org-width="640" dmcf-mid="bRS6eHae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dt/20251104152715256on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멘션워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55326f572e785150d6b9c81c6238a01dc93ed91b70edb61066fac082576055" dmcf-pid="2XfCyM1yTN" dmcf-ptype="general"><br> 디멘션워커(대표 강태완)는 스마트폰만으로 영화급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VELAR(벨라)’를 개발 중이라고 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6e63f192d695e285bc96158ef0bdb7e6b0039997a45239dcb64760f9feb6dcd5" dmcf-pid="VZ4hWRtWya" dmcf-ptype="general">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은 249조 원 규모로 성장하며 기존 미디어 시장을 대체했지만, 영상 제작 과정의 혁신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OTT 플랫폼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고품질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창작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제작 인프라와 기술은 여전히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4220917814e1df59a2d92ab040cf13f43c0b6b4c1f5938035ea712bd74d915e9" dmcf-pid="f58lYeFYWg" dmcf-ptype="general">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디멘션워커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Y&Archer)가 운영하는 ‘2025 예술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초기창업2’에 선정되어 사업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f74f6d84f7feae3660fbfdd423d8832974322ac36a241b784d2c568c5319f642" dmcf-pid="416SGd3Glo" dmcf-ptype="general">현재 영상 제작 기술은 두 가지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우선, 버추얼 프로덕션(VP)은 LED 월(Wall)과 같은 고가 장비와 전문 운용 기술을 요구해 사실상 일부 대기업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남아 있다. 또한, 영상 생성 AI는 텍스트 프롬프트에 의존해 결과물 통제권이 AI에 집중되며, 창작자가 능동적으로 연출하기 어려운 한계를 지닌다.</p> <p contents-hash="2d10c0333506c0d75dc829003724a2e4100c246a3d7383d4644b0827fa7fdb18" dmcf-pid="8tPvHJ0HhL" dmcf-ptype="general">디멘션워커의 VELAR는 이러한 두 기술의 간극을 메우는 ‘창작자 중심(Human-First)’ 모바일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이다. 3D 공간 생성 AI와 실시간 가상·현실 합성 기술을 결합해 창작자가 스마트폰만으로 가상 세트를 직접 만들고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우주나 중세 판타지 등 원하는 배경을 즉시 구성해, 기존의 물리적 제약을 완전히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f899864026d8b5572fe974d3623b12f9f74d7193168ed85ac36728d9aa24b21b" dmcf-pid="6FQTXipXhn" dmcf-ptype="general">VELAR는 특허 출원된 온디바이스 3D 렌더 엔진을 탑재해, 별도 서버 없이 모바일 환경에서 영화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해 3D 가상 배경을 준비하고, 촬영 후에도 AI를 연계해 영상의 콘셉트를 재구성할 수 있는 자유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VP 대비 제작 기간을 70% 단축하고, 비용을 최대 90% 절감이 가능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5dd20e95e7bfb3e84c7bec0b6a56e0bea5b0bc68e0c1aeb99c1b5ad10af0cb15" dmcf-pid="P3xyZnUZyi" dmcf-ptype="general">디멘션워커는 내년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1차 타깃 시장으로 K-팝 커버, 뮤직비디오, 광고 영상 등 숏폼 크리에이터 시장을 선정했다.</p> <p contents-hash="e9890cb6e9172297aff04c9bb30ace6c9d71197447e0669cbb6436b3b0c71d7d" dmcf-pid="Q0MW5Lu5lJ" dmcf-ptype="general">강태완 대표는 “VELAR는 창작자에게 연출 통제권을 되돌려주는 기술”이라며 “1인 미디어가 1인 기업을 넘어 ‘퍼스널 유니콘(Personal Unicorn)’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3bb5474839624899f4ee818d6fbc62fcefff04b33dd8110af5c7084fba061e8" dmcf-pid="xpRY1o71vd" dmcf-ptype="general">정래연 기자 fodus0202@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중소·벤처 양자 인력난 해결 위해선 채용 때 가산점 줘야" 11-04 다음 한국, 5회 연속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으로 선출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