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피노키오 같은 성장통…흔들리고 아픈 청춘도 있죠" 작성일 11-0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밴드 사운드로 불안·좌절 극복 서사 풀어내<br>"공연장에선 우주 한 가운데 있는 기분…월드투어로 다양한 나라 가고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htiWRtWY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67012aaa33253fd2d8c84fbe3e0fabe218888e43fa2bae19aa102647b59ae4" dmcf-pid="BlFnYeFY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홉, 2번째 미니앨범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아홉(AHOF)이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 언론 공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4 scape@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yonhap/20251104152053866kotw.jpg" data-org-width="1200" dmcf-mid="7HLXxWLx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yonhap/20251104152053866ko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홉, 2번째 미니앨범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아홉(AHOF)이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 언론 공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4 scape@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713a5332cf1dc00299e76aa14e9ad6476d70fc7e88c15844489b173cb9b8c6" dmcf-pid="bS3LGd3GHU"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청춘은 아름답기만 할 것 같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느낌만 있을 법하지만, 힘들고 흔들리는 아픈 시간도 많죠." (차웅기)</p> <p contents-hash="4aad651a616cc94e01a65925512dcf702e3b0e84fda729b7d1c6ff651c079c20" dmcf-pid="Kv0oHJ0HYp" dmcf-ptype="general">신인 그룹 아홉(AHOF)이 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로 올가을 컴백했다. 이들은 사람을 꿈꾸는 피노키오처럼 동시대 소년들이 겪을 법한 아픔, 혼란, 불안, 좌절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밴드 사운드로 풀어냈다.</p> <p contents-hash="376b237ba43b7dfa4f285a45437b2fcf442cea8028a4e99033b29c0d555b39de" dmcf-pid="9TpgXipX50" dmcf-ptype="general">아홉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불안정한 청춘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자는 의미를 앨범에 담았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4a12994ac30fd4b2a1b22bdf426e74d5a6e1420b5128f6c62b4eb07e8cf10c59" dmcf-pid="2ZbE0jb0X3"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우리 역시 지난 앨범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불안감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다"며 "고민도 많았지만 멤버들이 서로 도와주고 칭찬해 가며 힘내서 컴백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cca20eacb3819fc92b45d80ef7b38023b87e5ce085573bae19472e0205710c4" dmcf-pid="V5KDpAKpXF" dmcf-ptype="general">앨범에는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비롯해 인트로곡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경쾌한 리듬과 기타가 중심이 되는 펑키 팝 장르 '1.5x의 속도로 달려줘', 팬송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아웃트로 '잠든 일기장' 등 다섯 곡이 담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3a81034e6fcfd475fb030b74075311c0073d955896013773b492f1c06fb4fd" dmcf-pid="f19wUc9U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홉, 당분간 8인 체제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아홉(AHOF)이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 언론 공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 즈언은 건강 상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에 불참했다. 2025.11.4 scape@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yonhap/20251104152054041dmnj.jpg" data-org-width="1200" dmcf-mid="zQqcFaqF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yonhap/20251104152054041dm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홉, 당분간 8인 체제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그룹 아홉(AHOF)이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 언론 공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 즈언은 건강 상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에 불참했다. 2025.11.4 scape@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e963c41715ee51182bc8dfa8a9ca85d7fddc698bac339f0998ac6d0194e74a" dmcf-pid="4t2ruk2uZ1" dmcf-ptype="general">서정우는 "앨범에서는 고백, 감정, 약속 같은 우리의 이야기가 일기장처럼 써 내려가는 걸 볼 수 있다"며 "아홉 멤버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과 피노키오 이야기를 차용한 성장통을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56f01de866b8238a0ab446023bbbf791f4e5d11a493a5af9e254a64f12b8d94" dmcf-pid="8FVm7EV7G5" dmcf-ptype="general">'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한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변덕,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 만큼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노래했다. 피노키오에 자신을 투영해 소년에서 어른이 돼 가는 성장 과정을 그려냈다.</p> <p contents-hash="99d370253b3add770f258107998ea33eaab007b67a204c662925e260d0232427" dmcf-pid="63fszDfztZ" dmcf-ptype="general">차웅기는 "저희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에는 소년미가 드러나는 안무가 많았다면,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에서는 보다 터프한 춤 선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한발짝 성장하고픈 아홉의 이야기가 담겼다. 거칠고 혼란스러운 모습도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589cfdddc4e468e9d170926a7e3515eeabaa7accefe462b9390830704e3fe91" dmcf-pid="P04Oqw4qXX" dmcf-ptype="general">아홉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로 결성된 9인조 팀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f6141df1d92d3c620979cdd0f1684f33d13b6a5a02d34649a6105f1f3d10e064" dmcf-pid="Qp8IBr8BtH" dmcf-ptype="general">이들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로 데뷔해 10일 만에 TV 음악 프로그램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필리핀에서 첫 단독 팬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켰다.</p> <p contents-hash="46d0fbec3951e0214284a7c3121abd4c8b641fe44086f79a1b7c46c2d41b3a7b" dmcf-pid="xU6Cbm6btG" dmcf-ptype="general">박한은 "공연장에 서 있으면 별이 '반짝반짝'한 우주 한 가운데에 있는 기분이 든다"며 "많은 사람 앞에서 무대에 서는 게 꿈이었기에 죽을 때까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은 공연이었다"고 되돌아봤다.</p> <p contents-hash="4bb23cda160f481aac8d36a6f672467d78430bc54400900c1bc8dad5e4233a53" dmcf-pid="y6a1eHaetY" dmcf-ptype="general">필리핀 국적인 멤버 제이엘은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에 다 같이 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p> <p contents-hash="fe6afe750bca0044c07e44f3d0bfc8376c902a4487b3de601db207790e4744b4" dmcf-pid="WPNtdXNd1W" dmcf-ptype="general">팀의 막내인 일본인 멤버 다이스케는 "월드투어를 통해 다양한 나라에 가 보고 싶다"고 포부도 밝혔다.</p> <p contents-hash="973ee814012c8e16e9979c549b4fe33c41c91f3c717cd5a70f89a5980ac6c207" dmcf-pid="YQjFJZjJGy" dmcf-ptype="general">아홉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멤버 즈언을 제외한 8인조로 활동에 나선다.</p> <p contents-hash="3e9f840168feb7520ee85c9c80b0a5773d13d54716163bae62353f9e285c4097" dmcf-pid="GxA3i5Ai1T" dmcf-ptype="general">서정우는 "아쉽게도 이번 활동에서는 즈언이 함께하지 못하게 됐는데, 즈언은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고자 회복에 전념하는 중"이라며 "앨범을 준비할 때 즈언이 많은 응원과 칭찬을 보내줬다. 저희가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p> <p contents-hash="971f3bf54c04f3603a63d243d83ad32736b588deff22bd1e827a9fb40d92a02a" dmcf-pid="HMc0n1cnGv" dmcf-ptype="general">tsl@yna.co.kr</p> <p contents-hash="ad4c38e718c3b208eddcedb4c19b3ef5c2aeb143b278b6b5d4e5b302c8d86b01" dmcf-pid="ZeEUoFEoY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현장] "2025 최고의 신인"…아홉, '러프 청춘'으로 그려낼 성장(종합) 11-04 다음 에이티즈 '쾌남들의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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