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대마초 사건도 제 인생의 일부… 완벽한 사람 없잖나" 작성일 11-0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TtgvQZvCY"> <p contents-hash="13e83932d60bb4d20e67b13337e427e4b8931e029a1f24043b90305d92ef89b4" dmcf-pid="PyFaTx5TlW" dmcf-ptype="general">배우 박중훈이 과거 대마초 흡입 사건을 에세이에 담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545b56b0c349b5f07ccfaef3ea037aac371f8a8bebbfda653ad482ea51aff9" dmcf-pid="QW3NyM1y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iMBC/20251104154315456vwfx.png" data-org-width="900" dmcf-mid="81oFPTiP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iMBC/20251104154315456vwf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57d25cacc7fc8e925ace9ae78604c46cdba0dacd8e0c0a3aefc99861fd5c6d" dmcf-pid="xY0jWRtWvT" dmcf-ptype="general"><br>4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박중훈은 "제 이야기를 '용비어천가'처럼만 쓰면 믿음이 안 갈 것 같았다"며 "그렇다고 추악한 부분까지 낱낱이 다 꺼낼 필요는 없지만, (대마초) 사건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게 책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겠다 생각해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51db9b7b92271d04d933d186a155fca4e531da1a5551b9eb543449d7b535876" dmcf-pid="yRNpMYoMCv" dmcf-ptype="general">그는 "현재와 미래는 물론이고 과거도 결국 제 것"이라며 "잘한 일이든 못한 일이든 다 제가 했던 일이다. 지금 이 나이에 회고하면서 그것을 좋게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346f858c3b5a80e6650507bd318960131b097414d40c1697a83f052535973a4" dmcf-pid="WdAueHaeyS" dmcf-ptype="general">이어 "결점 없고 실수 안 한 사람이 어디 있겠나. 그런 실수를 어떻게 이겨내고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다시 반복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지난 실수마저도 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ded2062de130d9fe35a91e3c27641c8d97c963f178a6bed57c31f346c66283d" dmcf-pid="YJc7dXNdhl" dmcf-ptype="general">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나. 시멘트가 콘크리트가 될 때 100% 시멘트면 부러지지 않나. 거기에 자갈과 모래가 섞여야 단단해진다. 저에게 지난 실수들은 그런 자갈과 모래 같은 존재였다"고 비유했다. </p> <p contents-hash="afb7a57fe567330dd2f6cace50933ff866e45a9014c302f683be4610a38ff24c" dmcf-pid="GikzJZjJWh"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저는 인생에서 행운이 많았다. 유명세 때문에 덜컥거렸던 기억이 있을 뿐이지, 받은 행운이 너무 많다"며 "인생이 이대로 끝나도 한은 없지만, 세 번째 금메달을 따겠다는 선수처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p> <div contents-hash="df2b760a9c1f667e6fa17daca9add544bad7605c2083215e500d3c4dceb34dbb" dmcf-pid="HnEqi5AilC" dmcf-ptype="general"> 한편 박중훈은 지난 1994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그가 지난달 29일 출간한 에세이 '후회하지마'는 배우로서 40년간의 여정과 인간 박중훈으로서의 내면을 담은 책이다. 그는 오는 15일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에서 사인회를, 23일에는 대산홀에서 북토크를 통해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CT 정우, 서태지 음악으로 빚은 ‘This is PESTE’… 뮤지컬 무대도 접수 11-04 다음 스마트폰 부품값 줄인상…삼성 갤럭시S26도 가격 인상 불가피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