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 연임…5회 연속 선출 작성일 11-04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2월 아시아 최초로 부산서 WADA 총회 개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04/NISI20250825_0020946171_web_20250825162918_2025110415531917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위톨드 반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회장과 면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이 5회 연속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br><br>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br><br>아시아 지역에는 총 4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돼 있으며, 현재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br><br>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WADA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다.<br><br>이후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재선출돼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br><br>한국은 이번 연임으로 2028년까지 WADA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됐다.<br><br>이사직은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br><br>올해 12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WADA 총회가 열린다.<br><br>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는 반도핑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br><br>이번 회의에서는 WADA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국제 스포츠 기구 리더들과 전 세계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6년간의 세계 반도핑 정책 방향과 주요 전략을 논의한다.<br><br>문체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 연임과 부산 총회 개최는 반도핑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스포츠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톱8명만 출전할 수 있는 ATP 파이널스의 남은 한 자리 주인공은 누가 될까? 11-04 다음 이원종, 이혼하면 재산 0원.."모든 재산 ♥아내 명의"[같이 삽시다]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