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변영훈 누나 “헬기 사고로 가버린 동생…많이 그리워” 작성일 11-0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cSw7EV7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61aeaa2a9ce86d21d235b3803ee72dc8b7491177159cb0d8b63f3566dd46b0" dmcf-pid="tkvrzDfz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 변영훈. 사진| ‘분노의 왕국’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today/20251104155409944nwih.jpg" data-org-width="700" dmcf-mid="VrSbGd3G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today/20251104155409944nw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 변영훈. 사진| ‘분노의 왕국’ 스틸컷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61ddbf694a95690c69844c0b8f06156b86040a400859c5f75178edfe1fd1d8" dmcf-pid="FETmqw4qZq" dmcf-ptype="general"> 배우 겸 모델 변지원이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 변영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8544e7f5f81dc31ddc3992b31bb6cbdf3db533c58cbf42517cc833db9315d858" dmcf-pid="3DysBr8BXz" dmcf-ptype="general">변지원은 지난 3일 SNS에 동생의 생전 사진을 공유하며 “아침 베란다 창을 보니 붉은 단풍이. 순간 그 옛날 아들 무덤 쓰다듬으시며 목 놓아 울던 엄마 얼굴색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65c31e84ea0618016e922ce9716aec1f6fc5c12e24a2330116198a2061d592c" dmcf-pid="0wWObm6bY7" dmcf-ptype="general">이어 “어떤 때는 귀족같이 우아한 단풍 자태가 오늘 내 눈에는 그 붉은색이 그렇게 보인다. 잊을 수가 있을까? 해마다 날마다 바뀌는 시간 속에서 먼저 가신 분들의 모습은 그렇게 내 가슴에 살아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b317c54a86c02d4a5dd44b0a3b6077cfbcc4718d6568ebd380f3ea35754ec1c" dmcf-pid="prYIKsPKtu" dmcf-ptype="general">변지원은 또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내 동생. 우리 엄마. 그리움”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51d6841a8e41212d313a3785686d7ca538d20816a64e70bec6eb63fb0c2a148" dmcf-pid="UmGC9OQ9XU"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미남이었고 뛰어난 연기자로 늘 기억하고 있다. 팬들 마음속에서도 잊히지 않을 것”, “사고로 돌아가신 변영훈 배우. 당시 너무 안타까웠다”, “한창 주목받을 때였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너무 아까운 배우” 등 위로를 건넸다.</p> <p contents-hash="90a7c35d4e7fb57fe90c15f5c28859b5554c76ae13fc14baba729ac780f3d3b7" dmcf-pid="usHh2Ix2tp" dmcf-ptype="general">이에 변지원은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분들의 사랑이 많아 뭉클하고 감동적이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또 “동생이 너무 보고 싶다. 따뜻한 말 한마디 못 해주고 힘들 때 안아주지도 못했다”며 “한마디 말없이 헬기 사고로 가버린 동생이 많이 그립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30fd7d3af6f8170ddbd149c10abb9f194619fb9ed2434735ba22b28ffe9d3fc" dmcf-pid="75b3LtkL50" dmcf-ptype="general">변영훈은 지난 1989년 KBS 공채 탤런트 13기로 데뷔했다. KBS1 일일연속극 ‘울밑에 선 봉선화’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MBC 미니시리즈 ‘분노의 왕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p> <p contents-hash="961cf4fa40dfe5c43a630e430453a0815eb2ce1a6d0ea9ee4bd504ffb1b8e5df" dmcf-pid="z1K0oFEo53" dmcf-ptype="general">1993년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황신혜와 호흡을 맞추며 ‘남자 위의 여자’로 영화 데뷔를 할 예정이었으나 촬영 중 헬기 추락 사고를 당했다. 고인은 현장에서 구출됐으나 뇌사상태에 빠져 75일 만에 향년 31세로 별세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영석 "차은우, 우리와 종이 다르다…어디서든 빛이 나" [RE:인터뷰③] 11-04 다음 고준희 '샤테크' 대성공 인증…120만원에 산 샤넬백, 1800만원에 거래 중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