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5회 연속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 선출 작성일 11-04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04/0008584963_001_20251104163110602.jpg" alt="" /><em class="img_desc">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위톨드 반카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회장과 면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5/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이 5회 연속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br><br>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br><br>이사국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WADA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고, 2014년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br><br>이번 연임으로 한국은 2028년까지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아시아 지역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사직은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br><br>한편 WADA 총회가 오는 12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br><br>WADA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는 반도핑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WADA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국제스포츠기구 리더들과 전 세계 정부 대표들이 참석해 세계 반도핑 정책 방향과 주요 전략을 논의한다. 관련자료 이전 LA올림픽 역도 체급 12개로…파리보다 2개 늘어 11-04 다음 서른돌 맞은 '혁신 기전' 삼성화재배, 주말 제주도서 개막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