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4시] 박중훈 울컥·뉴진스 항소·이광수 입담 폭발…한주간 찐현장 공개 작성일 11-0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rcQHaeGE"> <p contents-hash="c093aefa97f1985bdfc173a97fbad74981f6c6ac2670668db0f774dc16e294ca" dmcf-pid="K4mkxXNdHk" dmcf-ptype="general">눈 앞에서 터지는 컴백 무대, 갑작스럽게 열린 열애설 해명 현장, 끊임 없이 터지는 사건·사고 또 논란들, 영화 시사회장에서 마주친 스타의 진짜 표정까지. 연예계 최전방에서 뛰는 스타투데이 기자들이 기사에 모두 담지 못한 한주간의 비하인드를 전한다.</p> <p contents-hash="9418ce7f51ac67d880fb19b2cf52cf3cc0506288ddfe0f4d300c9d2a1041bc82" dmcf-pid="98sEMZjJGc" dmcf-ptype="general"><strong>취재진을 울린 박중훈의 형(안성기)을 향한 먹먹한 그리움과 깊은 존경심,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스타의 반전 우정, 팬들의 탄성을 자아낸 걸그룹 뉴진스의 패소, AI도 범접불가 미남을 입담으로 압살한 예능 베테랑 배우의 매력까지. 공식석상보다 재밌고 감동적인 생생한 연예계 현장 뒷소식을 풀어놓는다.</strong></p> <p contents-hash="1d90c8395e2d4a0d3b5c9aa90141e7e15e19c600a5ab8ad8aed7e8e042fd7ef8" dmcf-pid="26ODR5AiXA" dmcf-ptype="general"><strong># “아프지마, 우리 형”…박중훈, 담담해서 더 슬픈 고백</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8dbc279e79067ab6febbc3f424715e0597f7c947f07a20bbd76a3545d50b0c" dmcf-pid="VPIwe1cn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중훈. 사진|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today/20251104164505583afyl.jpg" data-org-width="700" dmcf-mid="70V1O6Hl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today/20251104164505583af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중훈. 사진|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c5e85dbb6e6f79eb2453c58a5ab854b8ced770ece98d0805651d52ed6d27140" dmcf-pid="fiWla7Oc5N" dmcf-ptype="general"> 박중훈 하면 안성기, 안성기 하면 박중훈. 그야말로 충무로의 북극성 같은 형제. </div> <p contents-hash="226841ef8bf2fb68fd26b2e056a3c6413caca837d46edf11f864849dc51a1bde" dmcf-pid="4nYSNzIkGa" dmcf-ptype="general">연기 데뷔 40년을 앞둔 영화 배우 박중훈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 첫 에세이 ‘후회하지마’를 발간해 오랜 만에 기자들과 만났다. 최근 건강 악화로 많은 이들을 가슴 아프게 한 영화인 안성기의 명콤비인 만큼 ‘안성기’의 이름이 그의 출판 기념 간담회 내내 거론됐다. 당연하다.</p> <p contents-hash="334f2d40bce52d14de238088c72c32f9a23c54cd2c071f1d52ea0d11e6fa2238" dmcf-pid="8LGvjqCEHg"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안성기의 건강에 대해 “상당히 안 좋다”고 전하며 통화나 문자를 할 수 없어 가족을 통해 근황을 듣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1년 넘게 만나지 못한 사실을 애써 덤덤하게 전했지만 결국 울컥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힘들어 하는 모습에 이날 자리했던 이들도 함께 가슴으로 울었다. 현장 곳곳에서 안타까워하는 탄식이 쏟아졌을 정도.</p> <p contents-hash="a2982c0004cf77ce862c33a5dc47536aaf28d1d9dc6dec5451d65a16f0ab7175" dmcf-pid="6oHTABhDG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박중훈은 안성기와 함께한 네 작품을 행복하게 회고하면서, ‘국민배우’의 길을 앞당기고 끌어주었던 선배에 대한 존중과 존경, 그 자부심을 잊지 않고 전했다. 형제여, 애써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아요, 그대들의 빛나는 우정을.</p> <p contents-hash="90f47b12a619bc468c1af10ae355e0fe26d7e9efa701ff1464feee9c53779c04" dmcf-pid="PgXycblwXL" dmcf-ptype="general"><strong># 스릴러보다 반전인데? ‘원조 국민 첫사랑‘과 ‘국민 식빵 언니’의 찐 우정</strong>(ft,한지민)</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b46cdc5004e60ce9e22e7f929da5ada4538fee1c26ff9b224a09d5ad8fd376" dmcf-pid="QaZWkKSr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려원. 사진 I 바이포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today/20251104164506879wotj.jpg" data-org-width="700" dmcf-mid="z7hmJFEo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today/20251104164506879wo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려원. 사진 I 바이포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5723c5a89470db7695b503b1441372100821cbb9a8f2c2de49c266b9cb7c61" dmcf-pid="xN5YE9vmXi" dmcf-ptype="general"> 배우 정려원이 ‘하얀 차를 탄 여자’(이하 ‘하얀 차’)로 자신의 필모 사상 첫 스릴러물 주인공을 맡아, 그것도 무려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함. 그야말로 안 먹고 안 자고 피 땀 눈물을 다 흘리며 열연, 그럼에도 자신의 영화 만큼 ‘신인 감독 김연경’을 열혈 홍보해 찐 우정의 끝판을 보여줌. </div> <p contents-hash="d63b9a5390d294af6d519e39080be4f8848977d8bbede819ad2525c4500af7ce" dmcf-pid="y0nRzsPK5J" dmcf-ptype="general">원조 국민 첫사랑과 배구 레전드 식빵 언니의 인연 자체가 반전인데 그 끈끈한 의리가 제대로 감동을 안김. 전날 ‘하얀 차’ 시사회에 달려온 김연경 역시 연예계 은근 마당 발임에도 ‘시사회 참석’은 생애 처임이었다고 함. 뿐만 아니라 행사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이라며찐 후기까지 남기며 훈훈함을 안김.(관람 당시 한지민과 나란히 앉아 같이 막 소리 지르면서 봤다고 함)</p> <p contents-hash="616387a64b52d2c3f0adcd3739cdd198fccc038886d27d86dfd18134b7a61215" dmcf-pid="WpLeqOQ95d" dmcf-ptype="general">정려원도 이에 질세라 개봉 전날 진행된 자신의 작품 인터뷰에서 “요즘 ‘신인감독 김연경’ 보면서 엄청나게 운다. 힘들어 하는 선수들을 보면서 그 마음이 느껴져서 마구 눈물이 나더라. 연경 씨 응원차 봤다가 완전히 과몰입중”이라며 센스·애정·철철 멘트로 화제를 모음. 부럽다, 업계 고수들의 순수한 우정!</p> <p contents-hash="2e817226ed254151d0b0197e263123bf7df9e44ff92da88f9d728366e82f5b1f" dmcf-pid="YUodBIx2Ge" dmcf-ptype="general"><strong># 계약 해지가 만만해? 고개 숙인 ‘패소’ 뉴진스, 팬들은 탄성</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9d76caeb8a6e81a6f2066025e8152264ef2365d1f6c06fe343ea9a070d808e" dmcf-pid="GugJbCMV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사진l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today/20251104164508161ylfs.jpg" data-org-width="700" dmcf-mid="qhz0lM1y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today/20251104164508161ylf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 사진l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0f3571a358c12be5198e0219ccb99960804303909ff1c480380f5c0c6ae372" dmcf-pid="HBAoVvJ6XM" dmcf-ptype="general"> 지난 10월 30일 열린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선고 현장, 예상 대로 현장은 뜨거웠다. 취재 열기도, 팬들의 바쁜 발걸음, 뉴진스의 널뛰는 마음까지.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시작된 약 1년 간의 긴 공방의 첫 결론이 나는 날이었으니까. 법정 앞에는 취재진에 팬들까지 무려 50명 이상이 줄을 서 대기했다. 현장에 도착한 변호인들은 깜짝 놀라며 “이게 뭐야…”라고 당황해 할 정도. </div> <p contents-hash="0010b371ba1971fc9c1ed2190a0c76bf447c3498c94f6aaf78c3a994b692c5f7" dmcf-pid="XbcgfTiPtx"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부는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고, 취재진과 팬들의 분위기는 묘하게 다른 온도 차를 보였음. 취재진들은 대부분 ‘예상했던 결과’라는 무덤덤한 반응이었지만, 팬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 정도로는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안 된대요” “말도 안 돼” “만만한 게 아니구나(쉽지 않구나)” 등 격한 아쉬움을 토로함.</p> <p contents-hash="73e6e181c46f342fbbeeeb3ee952fff350fd210652b3930209e287ba93cfdd6e" dmcf-pid="ZKka4ynQ1Q" dmcf-ptype="general">판결 직후,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고 서포트 의지를 밝혔지만, 뉴진스는 “신뢰 관계 파탄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항소 의지를 드러내면서 사태는 장기전으로 돌입. 팬들의 하염 없는 기다림은 계속될 전망.</p> <p contents-hash="5aa99095011ab82407c04ac2149845791aaa0f671ce6c3d3e214b126abf778d9" dmcf-pid="59EN8WLx5P" dmcf-ptype="general"><strong># 10년 배신하며 달린 보람 있다…조각 미모 이긴 기린의 입담</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c0a21fa05ba2d33f0fe9c5f560618cf7e601eec69dd238d3719380131aaeae" dmcf-pid="12Dj6YoM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광수.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today/20251104164509454bpok.jpg" data-org-width="700" dmcf-mid="B0VBGLu5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today/20251104164509454bp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광수. 사진|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5b7010dd1a748bb0287f3261084317b51316ff9e7c299d1859771b0584fa61d" dmcf-pid="tVwAPGgRZ8" dmcf-ptype="general"> 올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조각도시’. 제목만큼이나 조각같은 비주얼의 향연이다. 배우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까지 쓰리톱 비주얼은 드라마 시청의 필수불가결. </div> <p contents-hash="195833132c67731b10efef1441e88aa1faa90643658e0649fdec2b8bcb6f0a57" dmcf-pid="FfrcQHae54" dmcf-ptype="general">최근 진행된 ‘조각도시’ 제작발표회에서 세 사람은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얼굴을 드러냄. 중앙에 앉은 핵심 배우, 지창욱을 필두로 옆으로 도경수, 이광수가 자리함. 지창욱에 쏠릴 줄 알았던 질의응답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광수·도경수 커플(?).</p> <p contents-hash="a5a18305c7ec0db8bd3170ac63bac95364cd0b06d9e2a344ba6833f8a740c065" dmcf-pid="34mkxXNdZf" dmcf-ptype="general">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행사장에서도 그 케미를 숨기지 못함. 엄밀히 따지면 이광수가 이끌어간 셈. 자신을 비롯해 도경수 관련 질문엔 진지한 답변을 이어가면서도 유머를 가미하려는 모습에 여러 차례 웃음을 유발.</p> <p contents-hash="76ec2a0cf1a69ccb97304abcc160ecb6f7338582756aa8886f3ac2f979c5719c" dmcf-pid="08sEMZjJ5V" dmcf-ptype="general">또 “부자 역할을 했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라는 진행자 박경림의 질문에 특유의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저는 부자 역할이 어려워야 하나요?”라고 답해 장내를 폭소케 하기도. 함께 자리 한 지창욱, 조윤수, 김종수 등 동료 배우들은 그를 보며 웃는데 바쁜 모습.</p> <p contents-hash="0c9ae9abd762e303cb8fb9f23d3190cd37a3a5fa9cbc499f2c5897315a8367ff" dmcf-pid="p6ODR5AiZ2" dmcf-ptype="general">파워 액션으로 돌아온 지창욱,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도경수의 무게감을 묵살해버리는 이광수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10년 런닝맨 짬바’였음. 런닝맨에서 그렇게 배신하며 다 내던지더니, 값진 재능을 얻었네요.</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아, '뼈 말라' 다이어트 선언 한 달 만에 49kg 인증 "앞자리 바꾸기 힘들다" 11-04 다음 킴 카다시안 전남친, 엘라 퍼넬과 로코 호흡 맞춘다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