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에세이 출간 "과거 집필 거절, 차인표 권유에 마음 움직였다" 작성일 11-0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중훈,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br>"작가라는 타이틀 쑥스럽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5udBIx2e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7c3cd9dfce9052720e3dab3403b441eecadc4d6e49ffbd67bc7144cb706419" dmcf-pid="qxLSNzIke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중훈이 4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hankooki/20251104164743438xzcb.jpg" data-org-width="640" dmcf-mid="7SziKhRf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hankooki/20251104164743438xz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중훈이 4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a6fcd8ea17f8ceff694928abd350e36df2a775f38a838f5daaec683c632d31" dmcf-pid="BMovjqCEdF" dmcf-ptype="general">배우 박중훈이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에세이를 출간한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6e41696818e68a4b159f16aad1c7ed0e21446919868c7e71388d25e5bc8cf177" dmcf-pid="bRgTABhDit" dmcf-ptype="general">4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박중훈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p> <p contents-hash="c36046f60a142a84d5b2c9bfcaca8e8453199eebce67b53dbe2903a6bda0c663" dmcf-pid="KeaycblwJ1" dmcf-ptype="general">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중훈은 "작가라는 타이틀이 아직은 쑥스럽다"며 "처음엔 출판사에서 저를 작가님이라고 부르면 알아듣지 못하고 다른 데를 보곤 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fc24e1e96abe4cc64e9c448a3ff3c715152e2757ef3222c692f05461a2cec9d" dmcf-pid="9dNWkKSrR5" dmcf-ptype="general">지난달 29일 출간된 '후회하지마'(사유와공감)는 지난 40년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1980~90년대 충무로 최고스타로 자리매김한 박중훈이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말자는 삶의 모토를 지니고 스크린 최고 배우에서 국민 배우로 불리기까지의 애환과 환희, 그리고 감사함을 담은 에세이다. </p> <p contents-hash="710bce543b15ee2249bb6be3b1e0c9ffa729b606200b1072f468ab3c6f2b4f84" dmcf-pid="2JjYE9vmdZ"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과거 책 출간을 제안받았으나 고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그는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영상이나 음성으로 기록이 영원히 남게 된다"며 "책도 마찬가지다. 다음 세대까지 볼 수 있는 인쇄물로 무엇을 남긴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느껴졌다"고 집필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7c0f3769e1628f8d7d06a7ac612419cbfc2c8880127e8bf801a594310a02cdb" dmcf-pid="ViAGD2TsL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차인표씨가 같이 저녁을 먹다가 책을 한 번 써보면 어떻겠냐고 물어보더라"며 "한번 묻는 게 아니라 집요하게 권유해서 망설이다가 쓰게 됐다"고 마음을 고치게 된 계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b5a7827e2bb095f9e42dd81842841a96cdeb4c05ef4623608ce93c7de91e4f1f" dmcf-pid="fncHwVyOnH" dmcf-ptype="general">이어 박중훈은 "책을 쓰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봤는데 햇수는 물론 날짜까지 정확하기 떠오르는 날들이 많았다"며 "이전엔 나에 대해 막연하게 알았다면 책을 쓰면서 선명하게 깨닫게 된 부분이 많다. 이번 에세이는 나에게 주는 선물과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77b2f23d6c9b0d16abf190802491adf60987ae7b4dc18b7482a28a27fbd6e87" dmcf-pid="4LkXrfWIiG" dmcf-ptype="general">한편, 박중훈은 오는 15일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강남점에서 사인회를 갖고 23일에는 교보문고 대산홀에서 북토크를 통해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3aec4479840e637a3e0c55b349deb4b1c81c2cfb4cd2f5dc2f4528792673ee6" dmcf-pid="Paw1O6HlJy"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영섭 KT 대표, 연임 포기⋯차기 대표 선임 절차 돌입 11-04 다음 '옥바라지 끝' 성유리, 드디어 방송 복귀…이효리도 응원 "잘한다!"→연예계 동료 총출동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