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형 블록체인 서비스로 대국민 행정…생태계 확장 속도" 작성일 11-04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ISA 블록체인 신뢰프레임워크…"기업 참여 돕는 기술표준·실증"<br>"공급 기업 서비스한 만큼 수익…공공 실무자는 간편 유지보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huhBIx2G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ef93556be220c09e0054980b6cb019a2e4fb81a41469d4b287523dd0d45a2a" dmcf-pid="Vl7lbCMVt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블록체인 주간을 맞아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웹 3.0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박진상 KISA 선임연구원이 K-블록체인 신뢰 프레임워크(K-BTF) 세션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뉴스1 ⓒNews1 윤주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WS1/20251104170430376ctsl.jpg" data-org-width="1400" dmcf-mid="9JrxIPXS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NEWS1/20251104170430376ct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블록체인 주간을 맞아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웹 3.0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박진상 KISA 선임연구원이 K-블록체인 신뢰 프레임워크(K-BTF) 세션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뉴스1 ⓒNews1 윤주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0717ef1aacce10819814a5a1b32a277769a67c99a1b1907ae38326594707dc" dmcf-pid="fEZEFc9U5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올해 모바일 신분증을 정식 개시한 정부가 본격적으로 민간 주도의 '공공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p> <p contents-hash="f9df00442a201efb979a79855adc26339a205ae86a344999dacde6c368155570" dmcf-pid="4D5D3k2u5V" dmcf-ptype="general">특히 서비스를 제공한 만큼 기업이 수익을 가져가는 '클라우드 구독형 공공 블록체인 서비스(e-BaaS)' 사례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8efbb82c8cda81c3032922ba3ac4959b112cd7bb28693480d654aace6e54a16c" dmcf-pid="8w1w0EV7H2" dmcf-ptype="general">4일 블록체인 주간을 맞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한 '웹 3.0 콘퍼런스'에선 이같은 내용이 공유됐다.</p> <p contents-hash="918282fd91d36ea658d5d76cfcb3c5791b18f16712909076783749a6bd6af805" dmcf-pid="6rtrpDfzZ9" dmcf-ptype="general">박진상 KISA 선임연구원은 기관의 'K-블록체인 신뢰 프레임워크(K-BTF)' 현황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59d37887ffe71c04c7af83c91cc8a71b605159e0d5ac8e91c1408484ab79c5a7" dmcf-pid="PmFmUw4qtK" dmcf-ptype="general">2022년부터 추진된 프레임워크는 민간 블록체인 서비스의 공공 참여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현재 신분증·공공 바우처·온라인 투표 등 서비스에 블록체인 활용이 시도되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3d5aa6945085e445e441981dfe11569903798e22c3368d1402b5df360bd64ed6" dmcf-pid="Qs3sur8Btb" dmcf-ptype="general">KISA는 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이 도전할 수 있도록 표준·개발 도구를 마련하는 한편, 주요 실증사례를 발굴한다.</p> <p contents-hash="a3fb38165a1318218e76556fd13f5a14b1f8b594e8783e9a8fc1a4ab39d3a0df" dmcf-pid="xO0O7m6bZB"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와 라온시큐어(042510)가 출시한 모바일 신분증은 수행 기관이 자체 구축한 개념이다. 하지만 K-BTF 사업은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를 늘리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p> <p contents-hash="7b5bc988476ebc3c975b8e7a17256c2b2b7bdf7ca7146ba0b1f73a11ffc7a1f7" dmcf-pid="y2N2kKSrXq" dmcf-ptype="general">박 선임연구원은 "기존 공공 사업은 기업 입장에선 초기 구축 및 운영비 정도를 가져가는 단발적 비즈니스 모델(BM)이었다"며 "공공에서 이용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수입이 나오는 BM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d632a7f561e7d3521bf91e57995748ba7d1ec66a9889e26907ab4efe9c36b6d" dmcf-pid="WVjVE9vm1z" dmcf-ptype="general">공공 입장에서도 운영 부담이 줄어든다는 효과가 있다. 실무자는 실제 서비스 주체인 기업과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통신을 통해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거나 유지·보수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4a5283d4a42701991836b9140764341ea86d0759b3a087dff3c29885be6617c0" dmcf-pid="YZ4ZQHae17" dmcf-ptype="general">정부가 꼽은 K-BTF 핵심 공동 인프라 6종으로는 △분산신원증명(DID) △디지털인증서(NFT) △디지털 지갑 △데이터 진본확인 △데이터 이력추적 △서비스형 플랫폼(BaaS) 등이 있다. </p> <p contents-hash="92308e45c6fd719af08459a016c410a4d3db6000d6b2892d4f8772c5f2ad91e9" dmcf-pid="G585xXNd1u" dmcf-ptype="general">이 중 DID·NFT·디지털 지갑 3종은 지난해부터 시범 구축이 이뤄지고 있다. '배터리 여권플랫폼'을 개발한 파라메타 컨소시엄이 대표적이다. 배터리 제품 전 주기를 관리하는 이 서비스는 유럽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데 쓰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3594977e599e893f4524dd087c66ade8de30ede28d8476f4eef03409a163f701" dmcf-pid="H161MZjJ1U" dmcf-ptype="general">다만 민간 서비스를 그대로 도입할 수는 없고, 공공이 최소한의 품질·보안성 검토는 해야 한다. K-BTF는 이종 지갑간의 통신 구현, 데이터 처리량 등 성능 측정기준을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44fafed32575989cc10902d1d33366cbcc53e4d60b118c06f290f4eb46a1010" dmcf-pid="XtPtR5Ai1p" dmcf-ptype="general">특히 클라우드 구독형인 만큼 최소한의 보안은 필수다. KISA의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과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등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c84eda8c9e19271da3c417a16f089af1e84c0db785a9a8af5f28dba09d51c0ab" dmcf-pid="ZFQFe1cn50" dmcf-ptype="general">박 선임연구원은 "아직 국내 블록체인 기업 중 CSAP 중등급 수준의 인증을 획득한 곳은 많지 않다. 사업을 통해 이제 사례가 나오는 중"이라며 "공공 사업 진출을 위해서라곤 하나, 기업으로선 인증 수수료가 부담이다. 준비의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지원사업도 전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9b9716a79ce7def81d4c23eed0da86cac9f63c105eb9220f1be0c66a9957e3" dmcf-pid="53x3dtkLZ3"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심 해킹 구원 투수' 정재헌 SKT 사장, 첫 시험대 올라 11-04 다음 韓 당구, GOAL STUDIO와 공식 의류 후원 계약…광주3쿠션월드컵 선수들 전원 슬리퍼 지급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