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사회, 차기 CEO 선임 절차 돌입…김영섭 대표 연임 자진 포기 작성일 11-0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7Nf0EV7l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7347290e9b2f859e97b605f1e21a95d6cf9cd61afa1ebc963ec2aba92b6a75" dmcf-pid="2zj4pDfz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대표이사 선임절차 [K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dt/20251104170226163kjrr.jpg" data-org-width="640" dmcf-mid="K2KGm4YC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dt/20251104170226163kj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대표이사 선임절차 [K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81f2e1dc5fc48d02ef570ea16edbe551b3cecebd44b8dc26e2b646385fde7e" dmcf-pid="VqA8Uw4qlU" dmcf-ptype="general"><br> KT 이사회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현 CEO인 김영섭 대표는 무단 소액결제 사고에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전 고객 대상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교체도 진행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fa332ca854153ceb1ab76e11aceab13c8ef219f2c9dfba3eaf428035619d7d90" dmcf-pid="fBc6ur8BWp" dmcf-ptype="general">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했다. 이사회는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 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ac94fd0c532ead3bd3f1bd671e1043a2c453b78a61a00686641b6f26d22ce91a" dmcf-pid="4bkP7m6bl0" dmcf-ptype="general">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외부 전문기관 추천 △공개 모집 △주주 추천(전체 주식의 0.5% 이상 6개월 이상 보유 주주) △관련 규정에 따른 사내 후보로 대표이사 후보군을 구성할 예정이다. 공개 모집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p> <p contents-hash="332bf11b050793eddfa9776286acf71ad11b57eb94cb04f82701da451422f0c1" dmcf-pid="8YP3veFYS3" dmcf-ptype="general">거취가 주목됐던 김영섭 대표는 이날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무단 소역결제 사고 이후 책임론이 커진 영향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달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CEO로서 이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며 사실상 연임 포기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김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p> <p contents-hash="8d629288a9119de8fa3fafdad22e2c31bdf9eb7cecee246e8434b86836107536" dmcf-pid="6GQ0Td3GCF" dmcf-ptype="general">이날 이사회에서는 전 고객 유심 교체에 관한 안건도 통과됐다. KT는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한다. 이는 앞서 피해 고객에 대한 위약금 면제 조치에 이은 추가적인 고객 보호 대책으로, 통신서비스 전반의 신뢰 회복과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다.</p> <p contents-hash="9828c7b82ab36e4314e6fc643355b99084f9ca2ea70e7aa0da08764c7b1ac3e4" dmcf-pid="PHxpyJ0Hvt" dmcf-ptype="general">KT는 5일 오전 9시부터 KT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은 KT 닷컴 또는 유심교체 전담센터를 통해 예약 후 전국 KT 대리점에서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6a15d9423ee9f02e1021a1420f4933f4e58a649f40f80ab338a5723a2affeb7e" dmcf-pid="QXMUWipXl1" dmcf-ptype="general">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KT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73a5bd2a610f4a6f4a072fb583f3dd8d3faf5cf81f3be79b2a25d19c3271356" dmcf-pid="xZRuYnUZS5"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유미, 성폭력 피해 고백 유튜버에 후원…"꺼내주신 용기 감사" 11-04 다음 씨디엘, AI리터러시 백서로 글로벌 진출…AI·디지털 리터러시 독보적 입지 구축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