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핸드볼 이계청호, 진천 소집 훈련 돌입…"전술 완성도 높이겠다" 작성일 11-04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04/0000146339_001_20251104171312557.jpg" alt="" /><em class="img_desc">2025년 6월에 소집돼 한일전 승리를 거뒀던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em></span></div><br><br>[STN뉴스] 이형주 기자┃태극낭자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br><br>대한핸드볼협회는 "제27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3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br><br>대표팀의 주축인 골키퍼 박새영(삼척시청)을 비롯하여 2024년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서 MVP에 선정되었던 센터백 이연경(경남개발공사) 등 총 19명의 선수가 합류했다.<br><br>대표팀은 오는 18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19일 밤 튀니지로 출국해 대회 전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현지에서 튀니지 여자대표팀과 두번의 친선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br><br>이후, 대표팀은 24일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우리나라 조별예선이 열리는 독일 트리어(Trier)로 이동해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br><br>올해로 제27회를 맞는 세계여자선수권대회는 독일과 네덜란드 공동 개최로,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은 노르웨이, 앙골라, 카자흐스탄과 함께 H조에 편성되었으며, 조 3위까지 메인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br><br>우리 대표팀은, 독일 트리어(Trier) SWT아레나에서 한국시간 기준 11월 28일(금) 새벽 4시30분에 노르웨이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르며, 이어 11월 30일(일) 새벽 2시에 앙골라, 12월 2일(화) 새벽 2시에는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도르트문트로 이동해 메인라운드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br><br>이계청 감독은 "이번 소집 기간 동안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팀 전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키움서 지도자 생활 시작' 박병호, "야구 열정 잃지 않게 도울 것" 11-04 다음 [오피셜] 왕자님 장가간다! 샤를 르클레르, SNS서 약혼 '공식 발표'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