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대표 선발전 자유형 1500m 1위…"나고야 AG서 4관왕 오를 것" 작성일 11-04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5분03초43…이번 시즌 공식 일정 종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04/0008585094_001_20251104173615621.jpg" alt="" /><em class="img_desc">김우민(올댓스포츠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강원도청)이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br><br>김우민은 4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1500m 결선에서 15분03초4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br><br>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김우민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번 시즌은 메이저대회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동메달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다가올 동계 시즌에는 스피드와 페이스를 집중적으로 보완하겠다. 체력 훈련을 통해 레이스 후반부 페이스 유지력과 스피드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br><br>내년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해로,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 3관왕(자유형 400m, 자유형 800m, 계영 800m 금메달)에 오른 김우민에겐 더욱 특별할 무대다.<br><br>김우민은 "항저우에서 좋은 추억이 있었던 만큼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더 욕심이 난다. 아쉽게 놓친 4관왕을 나고야에서는 꼭 일구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월드시리즈 2연패 LA 다저스, 도심 카퍼레이드 11-04 다음 日 첫 여성총리, 스모경기장 '금녀' 벽 깰까…협회는 "시상 불가"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