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마트폰, 누적 출하량 5억대 돌파 작성일 11-04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국 제조사 주도 아래 중·고급형 시장 확산…내년 10억대 돌파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DHii3DgaJ"> <p contents-hash="f49f0445dc298b0c5126c238e5563fe4a84f7b4c59c4bb85f49e51117586e77e" dmcf-pid="1wXnn0waNd"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span>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AI) </span><span>스마트폰 누적 출하량이 </span><span>3분기 기준 5억대를 돌파했다. 2023년 말 첫 출시 이후 불과 2년 만의 성과다. 프리미엄 시장을 넘어 중·고급형 세그먼트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1d1372c3fa0155cc9091193ee94e0e6eee246494cc8cba97e7fd45c113a450f8" dmcf-pid="trZLLprNge" dmcf-ptype="general">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AI 스마트폰 초기 성장은 도매가 600달러(약 86만원) 이상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p> <p contents-hash="5a45056d82ff245c253a287c0e6301f64eeefcb76a3be951802a69d676719326" dmcf-pid="Fm5ooUmjcR" dmcf-ptype="general">해당 가격대에서는 생성형 AI 기능이 사실상 '표준 사양'으로 자리 잡았다. 애플과 삼성이 프리미엄 시장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전체 출하량의 70% 이상을 차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943ea983d444a7fe49855d7ca96c73746623c01a6dc4938c1fe0d11c0bc7fc" dmcf-pid="3DHii3Dg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운터포인트리서치 AI 360 전세계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ZDNetKorea/20251104174513032oqsw.png" data-org-width="638" dmcf-mid="ZTEBBIx2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ZDNetKorea/20251104174513032oqs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운터포인트리서치 AI 360 전세계 생성형 AI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c26246ebc25b13f175fc03da9c1971fb4fb650d194257a714ace0869223fdd" dmcf-pid="0wXnn0waax"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스마트폰은 이제 중·고급형 시장으로 확산 중이다. 중국 제조사들이 경량 대규모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하며, 보다 폭넓은 사용자층이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314baf63276af109c48eebaa7f86c11db1e63192201fdaf8c9476a785d66596" dmcf-pid="prZLLprNAQ"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은 퀄컴 스냅드래곤 6·7 Gen 시리즈, 미디어텍 8000 시리즈 등 중급형 AI 칩셋의 도입으로 가속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3cc067c8d30215cd11689e1a4b9c3eae10aefc9061b318b934ffb66609a4aeb" dmcf-pid="Um5ooUmjgP" dmcf-ptype="general">또한 2억5천만대 이상의 기존 스마트폰이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통해 문서 작성, 사진 편집, 콘텐츠 요약 등 일부 생성형 AI 기능을 지원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클 투 서치' 기능이 가장 빠르게 확산 중이다.</p> <p contents-hash="1f00e4b3ae7addf1f222f811865b2aa14d33b67ae37d2793fd3d375998cbc5ac" dmcf-pid="us1ggusAk6" dmcf-ptype="general">다만 완전한 AI 기능 세트는 여전히 최신 고급형 기기에 한정되며, 고성능 신경망처리장치(NPU)와 대용량 메모리 등 온디바이스 처리 능력에 좌우된다.</p> <p contents-hash="2a702b0cfab7fb73558cf2f169668f8012fbad91aef713c3cdc8b6695bc203dd" dmcf-pid="7Otaa7Ocg8"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생성형 AI 스마트폰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문서 작성·요약 등 생산성 관련 작업을 주요 활용 사례로 꼽았다.</p> <p contents-hash="91e8b04df8d4c8ad89ae4c75714abb96487c5ab4fc38d938edcb6b8a4fb8e928" dmcf-pid="zIFNNzIkA4"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효율성 향상이 생성형 AI 스마트폰의 핵심 가치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신흥시장 소비자들이 선진국보다 더 높은 만족도와 가치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618fa046bfa94beaad698df9f8c0d45e8ef08cec64c0814d4e4d3ce6f6be4111" dmcf-pid="qC3jjqCEjf"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스마트폰은 내년 3분기까지 누적 출하량 10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첫 5억 대 달성까지 걸린 기간의 절반 수준이다. 성장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음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9bb9d19120b9b1e96146f20b7fac60d227613c289c4df9f648d421a7949a272f" dmcf-pid="Bh0AABhDgV" dmcf-ptype="general">한편 스마트폰 내 AI의 활용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음성비서 기능은 LLM 기반 멀티모달 AI 에이전트로 진화 중이다. <span>구글은 안드로이드 '제미나이', </span><span>애플 '</span><span>애플 인텔리전스', </span><span>삼성 'AI 컴패니언' </span><span>전략을 고도화하며 경쟁 구도를 강화하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2a0e684ae555fd66b773ffebe8d5fa850883a990cd89d145b8a52dc960f347bc" dmcf-pid="blpccblwN2"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 측은 "생성형 AI 스마트폰의 확산은 단순한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AI 경험 중심의 스마트폰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59bf997217dad34116eacfea3518d8c4d25bdd9dd0942b3dbc30a3597901638" dmcf-pid="KSUkkKSrk9" dmcf-ptype="general">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V배터리 대신 ESS로…북미공장 전환 가속 11-04 다음 오픈SSF 행사 한국서 첫 열려...최윤성 교수 "개발자 보안, 국내외 핵심 협력 부상"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