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미생에서 완생 작성일 11-04 20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결승 ○ 신진서 9단 ● 김진휘 7단 초점10(113~126)</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04/0005584596_001_20251104175741742.jpg" alt="" /></span><br><br>신진서는 올해 25연승을 한 적이 있다. 11연승도 했다. 8연승에서 멈춘 곳이 중국에서 벌어진 란커배 세계 대회 결승 3번기였다. 당이페이에게 2패를 안으며 한국 기록 기준으로 10번째 세계 대회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br><br>세계 대회 우승 횟수에서 두 자릿수를 쓴 사람이 둘 있다. 17번 우승한 이창호와 14번 우승한 이세돌. 23년을 거슬러 가면 49세 조훈현은 2002년 삼성화재배 세계 대회에서 2연속 우승했다. 9번째 세계 대회 우승이었다.<br><br>신진서는 9월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에서 중국 투샤오위와 겨뤄 1패 뒤 2연승으로 우승 상금 2억원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9번째 세계 대회 우승이라 알렸다. 중국 1위를 누리며 세계 대회에서 8번 우승한 구리와 커제를 따돌렸다.<br><br>커다란 흑 모양에 들어간 백돌이 다 살았다. 사는 동안 흑21과 25를 주고 귀를 잃었지만 형세로 보면 간지러운 손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04/0005584596_002_20251104175741782.jpg" alt="" /></span><br><br>흑21로 <참고 1도> 1, 3으로 끊으면 백돌 반은 잡지만 위쪽 귀를 지킨 백이 4, 6으로 따내며 10집 넘게 앞선다. 백26에 이어 <참고 2도> 흑1이면 백2에 이어 완전히 산다.<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단독] 한국만 오면 투자계획 밝히는 CEO들…세계1위 기업도 “13조 쏘겠다” 11-04 다음 "테니스는 아직 내 인생의 중심" 44세 베테랑 장 줄리엔 로저, 서울에서 다시 피어난 열정 [서울오픈챌린저]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