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이랬다 저랬다, 휘둘리는 마음 별로…순애보가 좋다" [RE:인터뷰②] 작성일 11-0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r08lM1y1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a40c38e15f85ff78c2a544bce7446bc2c21f5495e9aba79f365d65ea86d66f" dmcf-pid="tmp6SRtW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82650461rnnh.jpg" data-org-width="1000" dmcf-mid="ZMsGe1cn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82650461rnn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4f546e8cfec0d89d5c06f5dac64f3dbb2f256455b0056910ed4089b2331e36f" dmcf-pid="FsUPveFYZ6"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한선화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e836dc8be7cf0ed78ef25a8a1e906771c7a08033923e40fe18f6395c9b8308f" dmcf-pid="3OuQTd3GG8" dmcf-ptype="general">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차곡차곡 관객수를 쌓고 있다. 이 영화는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p> <p contents-hash="d9510e11e73bb7b4d2dec05823c17acc9ff1e71fd1be5d48da85ef1f96ee8ce9" dmcf-pid="0I7xyJ0HH4" dmcf-ptype="general">영화 개봉 직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한선화와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선화는 '퍼스트 라이드'에서 태정을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는 옥심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8da6a79adcec3bb357cfade15da20250c861b2e9a16ca914a36773412ffb526a" dmcf-pid="pCzMWipXYf" dmcf-ptype="general">'퍼스트 라이드'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캐릭터들 간의 케미가 중요한 작품이었다. 한선화는 "어렸을 때부터 서로 알던 동네 친구들이다. 잠깐이었지만 아역 배우분들의 모습이 연기를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됐다. 그 과거에서 본 힌트를 이어 캐릭터를 구체화 시켰다"라고 캐릭터를 만들어간 과정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b33fd74a3fdb31a9de920a8f43e5c5e2485f2821e10d8dfcf79516340dcc8e" dmcf-pid="UhqRYnUZZV" dmcf-ptype="general">그리고 "연기라고 하지만 실제 친하지 않으면 어색함이 드러날 수 있다. 그래서 연기하지 않는 순간에도 다른 배우들과 재밌게 잘 지내려고 했고, 또 잘 챙겨주셔서 케미가 잘 담길 수 있었다"라고 배우들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7e962b73751da90593c6b3c8979fc1f3e37bb8ecc05423340aa08e042d8a1478" dmcf-pid="ulBeGLu5Z2" dmcf-ptype="general">시사회 이후 한선화 덕에 옥심의 사랑스러운 면이 잘 부각됐다는 의견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에 한선화는 "감독님이 좋게 이야기해 주셨는데 대본 자체가 너무 좋았다. 제가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지만, 그 역할을 함으로써 밝고 귀엽게 봐주신 것 같다. 제 스스로는 그런 면을 못 느끼지만 감사하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5e2767ee1cd1526b730f8c8d1ee8bf6acf3be18ccf0bb9bab5cbcdc659a63cc" dmcf-pid="7YfotAKpH9" dmcf-ptype="general">이번에 연기한 옥심과 자신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한선화는 "되거나 안 되거나 열심히 해보는 불타는 마음이 닮았다. 옥심은 태정을 좋아하는 마음을 결코 잃지 않으려고 한다. 그런 열정적인 마음이 제게도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4248a40da651c388640a9d1bf46ad74461f8bd63803c8ff2a0302838e8dae4" dmcf-pid="zG4gFc9U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82651994ypbk.jpg" data-org-width="1000" dmcf-mid="5TREzsPK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report/20251104182651994ypb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496c400e4fe657da60c8e1d167fe60bab3b610105681334c2b9a7d2495df58" dmcf-pid="qH8a3k2uGb" dmcf-ptype="general">앞서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옥심의 일편단심 스타일이 실제로 보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한선화는 "순애보, 되게 좋지 않나요?"라고 되물으며 강하늘과 다른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랬다가 저랬다가 휘둘리는 마음은 별로다. 옥심은 본인의 마음에 굉장히 진솔하다. 그런 부분이 저와 비슷한 거 같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358f5967e29c1ebde72b6707028593968bc4fb4d61c7ee9257628b9c1c8052b" dmcf-pid="BX6N0EV7XB" dmcf-ptype="general">남대중 감독은 '퍼스트 라이드'를 만들며 배우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신을 만들어 갔다고 한다. 한선화는 자신의 의견이 반영된 장면이자,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영화의 엔딩 장면을 꼽았다.</p> <p contents-hash="e03fe3dedf844986c864efa08551c6f74edff873bea1e15c7272b605bfa01cf4" dmcf-pid="bZPjpDfzZq" dmcf-ptype="general">그는 "옥심이가 태정에게 진솔하게 말하는 장면이다. 대본에도 그 장면이 잘 표현돼 있었지만, 촬영을 하다 보면 감정이 또렷하게 살아날 때가 있다. 감독님께서 옥심이의 마음은 옥심이가 제일 잘 알 테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셨다. 강하늘과 의논해 조금 더 좋은 선택지를 만들었다"라고 특별했던 순간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db88b44ae78e5009ea84bf5e2988e620c843bb627d891216131ae3c541cf301b" dmcf-pid="K5QAUw4qtz" dmcf-ptype="general">한선화가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전한 '퍼스트 라이드'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64c0f03020a7e49a3dfaa4279c04084186a4c4f6a88419e0b82a2a54b9029368" dmcf-pid="91xcur8B57"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쇼박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욱 찾기’에서 ‘푸른 사자 와니니’까지 작곡가 김혜성, 데뷔 25주년 토크콘서트 ‘김혜성 찾기’ 개최 11-04 다음 킴 카다시안, 로스쿨 6년만 졸업 "시험 낙제 챗GPT 때문" 왜? [★할리우드]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