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액결제 사고' 여파⋯김영섭 대표 결국 연임 좌초(종합) 작성일 11-0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영섭 KT 대표, 4일 이사회서 연임 포기 의사 밝혀<br>이사후보추천위, 차기 대표 선임 절차 착수⋯연내 후보 1인 선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0ZZa7OcWv"> <p contents-hash="3806dabc2e5c5e632930fc7e7ce36faee70cb2169edfcfe0aa5da6a39f7ca169" dmcf-pid="5p55NzIkhS"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김영섭 KT 대표가 연임을 포기했다. KT 소액결제 사고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654c52a3dd388c494d45276e0972c27c7d6ce480718ce6ee8bfbb1316adc20" dmcf-pid="1U11jqCE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섭 KT 대표(왼쪽)가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 사고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inews24/20251104183315752cqgd.jpg" data-org-width="580" dmcf-mid="zUvvQHae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inews24/20251104183315752cq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섭 KT 대표(왼쪽)가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 사고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a43c184bc73164204c8990e59445560ec39d5504a51a9da35c121197fe716e" dmcf-pid="tuttABhDCh" dmcf-ptype="general">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 후보군 구성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6ac68d7ed8853cc6901da25bf0fb9dbdb28f0cef92923d03454fb89d868534c" dmcf-pid="F7FFcblwlC" dmcf-ptype="general">이날 이사회에서 김 대표는 차기 KT 대표 후보자 공모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023년 8월 취임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김 대표 공식 임기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KT 정관에 따르면 대표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까지 사내외 대표 후보군을 구성해야 한다.</p> <p contents-hash="612d807e486bf1438ceb3fd7b9e5db3769926d4aae9f8740dd4a5ac559640e60" dmcf-pid="3z33kKSrlI" dmcf-ptype="general">김 대표의 연임 포기는 소액 결제 사고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 8월부터 이어진 불법 펨토셀(가짜 기지국) 소액결제 피해가 전국으로 번지며 보안 부실 비판이 쏟아졌다.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대표는 "상황이 수습되면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f49ff81d6010ef2f385ac1b24e2df527bdec01479346ec879124db8cb84a22c0" dmcf-pid="0q00E9vmvO"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KT의 체질 개선을 추진했다. 복잡한 조직을 단순화하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신사업 중심의 구조 전환을 시도하면서 내심 연임을 별러 왔지만 끝내 해킹 사고의 여파를 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7d41779305ee91f72f7118125393ed972687f974c8f3ce51f756f25841c5f6b7" dmcf-pid="pKuurfWIls" dmcf-ptype="general">이사회는 차기 리더십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사후보추천위는 KT 사외이사 전원(8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외부 전문기관 추천, 공개 모집, 주주 추천(전체 주식의 0.5% 이상 6개월 이상 보유 주주), 관련 규정에 따른 사내 후보로 대표 후보군을 구성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5bedd6accb903dc251b0ed23cc19b2ce11243543ccdb3ad67a6647c42b79060" dmcf-pid="U977m4YCvm" dmcf-ptype="general">이사후보추천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KT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d9ea45f20d92d1016acb9c60360bb25d52814ffde6d955d0531b543f0f1c05" dmcf-pid="u2zzs8Gh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차기 대표이사 공모 절차. [사진=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inews24/20251104183317047ywfk.jpg" data-org-width="580" dmcf-mid="qHXXi3Dg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inews24/20251104183317047yw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차기 대표이사 공모 절차. [사진=KT] </figcaption> </figure> <address contents-hash="6b5d5068c78438d0edd48be80fb28c60109e3d57cbf4d22a946ebac21956e961" dmcf-pid="7VqqO6Hlhw" dmcf-ptype="general">/안세준 기자<span>(nocount-ju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박명수, 또 소신 발언 했다…"이병헌은 친구 아냐, 황정민·차승원과는 친구" ('라디오쇼') 11-04 다음 BTS ‘Dynamite’로 전 세계 청소년이 하나로..김구 선생 뜻 이어간다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