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시동" 문체부, 4대 기관과 '원팀' 협력 다짐 작성일 11-04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1/04/0005425758_001_2025110418411547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태권도 4대 기관장과 손을 맞잡았다.<br><br>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오후 김대현 제2차관이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윤웅석 원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등 태권도 4개 대표 기관장을 만나 태권도계 주요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간담회는 태권도의 위상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민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br><br>김 차관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스포츠 외교의 핵심 자산"이라며, "문체부는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비롯해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국제적 협력 기반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1/04/0005425758_002_2025110418411557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em></span><br><br>참석 기관장들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는 태권도계의 염원인 만큼,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태권도가 지닌 평화·존중·화합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모았다.<br><br>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태권도 주요 단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국제적 외연을 넓혀갈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K그룹, ‘AI 인프라 대표주자’ 될 수 있을까 11-04 다음 장애인 육상 신현진, 전국체전서 3번째 한국신기록 수립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