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차관, 태권도 기관장들과 간담회 "유네스코 등재 적극 지원" 작성일 11-04 40 목록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이 4일 오후 태권도 4개 대표 기관장을 만나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br><br>문체부는 김대현 차관이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윤웅석 원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등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태권도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했다고 이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5/11/04/0005674486_001_20251104190012363.jpg" alt="" /><em class="img_desc">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윤웅석 국기원 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왼쪽부터)이 4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em></span><br><br>간담회는 태권도의 위상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민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김 차관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스포츠 외교의 핵심 자산"이라며 "문체부는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비롯해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국제적 협력 기반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참석 기관장들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는 태권도계의 염원인 만큼,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태권도가 지닌 평화·존중·화합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br><br>문체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태권도 주요 단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국제적 외연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KADA, WADA NADO 전문가 자문단 아시아 대표로 선출 11-04 다음 문체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 4개 대표 기관장과 현안 논의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