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군수 "덕적 국민체육센터, 주민 삶의 질 높이는 핵심 기반 될 것"... 체육·안전·문화 인프라 '삼각축' 완성 작성일 11-04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덕적 국민체육센터 착공, 도서 체육복지 새 전기<br>영흥 갯벌 출입통제 추진, 해루질 사고 예방 총력<br>소야도 '소야랑' 개관, 폐교가 문화거점으로 재탄생</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04/0000146347_001_20251104192407987.png" alt="" /><em class="img_desc">4일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덕적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도서지역 내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사진=옹진군</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이 덕적 국민체육센터 착공, 영흥면 갯벌 안전통제 추진, 소야도 문화공간 '소야랑' 개관 등 3대 현안을 잇달아 실행에 옮기며 '섬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세워가고 있다. 체육·안전·문화의 세 축을 중심으로 도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br><br><strong>덕적 국민체육센터 착공… 도서지역 체육복지 새 지평</strong><br><br>옹진군은 지난 4일 덕적면에서 '덕적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br><br>이 사업은 국비 30억 원, 군비 76억 원, 특별교부세 7억 원 등 총 113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생활체육 인프라 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925.78㎡ 규모로 조성된다.<br><br>센터 내부에는 실내체육관, 헬스장, GX룸, 조깅트랙 등 주민 맞춤형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문경복 군수는 "덕적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도서지역 주민이 육지 못지않은 여가와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strong>영흥면 갯벌 '출입통제' 추진… 해루질 사고 원천 차단</strong><br><br>옹진군은 영흥면 내리 갯벌의 위험구간에 대한 출입통제 지정·공고를 인천해양경찰서와 협력해 신속히 추진 중이다.<br><br>갯벌 내 해루질 및 해상 활동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잦은 만큼, 12월 중순까지 고시공고와 안전시설물 설치를 마친 뒤 연말부터 출입통제를 시행할 예정이다.<br><br>군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20일 전 안내판 설치 및 인명구조함 배치를 완료하고, 향후 통제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br><br>문경복 군수는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신속한 통제와 함께 안전시설 보강으로 재난 없는 갯벌 이용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04/0000146347_002_20251104192408033.png" alt="" /><em class="img_desc">4일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덕적면 소야도에 위치한'소야랑'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덕적면 소야랑 개관식). /사진=옹진군</em></span></div><br><br><strong>소야도 '소야랑' 개관… 폐교가 문화거점으로</strong><br><br>옹진군은 같은 날 덕적면 소야도에서 복합문화공간 '소야랑' 개관식을 열었다.<br><br>'소야랑'은 폐교된 소야도분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생활문화 커뮤니티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5억 9천만 원이 투입됐다.<br><br>이곳은 관광안내소와 마을박물관이 있는 INFO동, 도예 체험장이 위치한 WORK동, 카페와 공유주방이 있는 EAT동으로 구성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br><br>문 군수는 "소야랑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 문화와 청소년 활동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며 "소야도만의 역사와 감성을 담은 지속가능한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도 국내대학원 교육지원금 수여식 및 네트워킹 데이 개최 11-04 다음 “못 뵌 지 1년 넘어”…박중훈, ‘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 언급 [SS현장]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