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박수지, 절연설 끝냈다…“미나 언니랑 밥 먹어요” 작성일 11-04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QYMZjJ7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996d1d6173f407bdac5441204ec2301081a95c05c755314bfaf4916616351b" dmcf-pid="7oMHe1cnu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poChosun/20251104201614472pvlj.jpg" data-org-width="467" dmcf-mid="pBEbwVyO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poChosun/20251104201614472pvl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1b3988e384c8a879c4137f4a9dae5eb3d259c75648e0f7978d4764889693e50" dmcf-pid="zgRXdtkLuu" dmcf-ptype="general"> <div>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 씨가 동생네 부부와의 불화설을 스스로 종결했다. </div> </div> <p contents-hash="df3ede9df108094f83d94d469b81feb47ea3e9c5528ccf03a25c3d5c51b626d8" dmcf-pid="qaeZJFEo3U" dmcf-ptype="general">4일 박수지 씨는 자신의 계정에 한 고깃집을 찾은 근황을 올리며 "미나 언니와 밥 먹으러 왔어요"라고 알렸다. </p> <p contents-hash="82aad8f6b90a4381c5d4f1746d6f649b5a48e8e7e89db0e94f1d85ae273b8f6c" dmcf-pid="BJ6yQHaeUp" dmcf-ptype="general">박수지 씨는 식탁 위 수많은 반찬을 클로즈업 했지만 함께 앉은 일행이 엿보였다. </p> <p contents-hash="2962ade95fdb432dd1116d00688e44a95fa087d87970dfd457f6285e483bbb1c" dmcf-pid="biPWxXNdF0" dmcf-ptype="general">그녀가 말한 상대는 동생 류필립의 누나 미나. 최근 미나 류필립 부부와 불화설이 있었던 수지 씨였기에 다시 사이가 좋아진 근황을 알린 것.</p> <p contents-hash="a536d0a3b2981ed0ede4c69cf8b822d9b8fd9fb3bfe9cbf0c542f3678f043507" dmcf-pid="KnQYMZjJ33" dmcf-ptype="general">상대의 동의 하에 올린 영상이라면 두 사람이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3de03d753237b6cbaf83159139cabca1d3536a7387ef71e75b6d2d7caa58ef08" dmcf-pid="9LxGR5AipF" dmcf-ptype="general">앞서 수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미나·류필립 부부의 도움을 받아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과 함께하던 다이어트 콘텐츠에서 모습을 감추면서 불화설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3c32eb0193a79da3b6b6291894ba9640d480694fe4998e2e86df01708d352b84" dmcf-pid="2oMHe1cnUt" dmcf-ptype="general">이에 류필립은 "억지로 시킬 수는 없다. 수지가 그만두고 싶다고 해 프로젝트를 종료했다. 인연도 정리하게 됐다"고 밝혔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절연설'까지 제기됐다.</p> <p contents-hash="d870a21244113f0d6ba7aa32a10fda4c9d4a8eb00b891ece2f25077de49ff88b" dmcf-pid="VgRXdtkLz1"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류필립은 다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는 평소 자주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다. 과장된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 싸운 것도, 연을 끊은 것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9839b2189988ba24073eec8122a8bb80b118de2e925e57893427d9abd34942e0" dmcf-pid="faeZJFEou5" dmcf-ptype="general">이후 박수지 씨는 미나에게 큰 도움을 받았던 지난 시간들을 떠올리며 공개적으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507b9c8b53177dc85f8da8ac9a2617b31d2884e04661be7aa7194831acdc9fe" dmcf-pid="4Nd5i3DguZ" dmcf-ptype="general">그는 SNS에 장문의 글로 "제가 이렇게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그저 제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믿어준 사람이 있었기 때문. 그 사람은 바로 미나 언니"라며 "언니는 언제나 저를 예쁘게 봐줬다. 살 빼겠다고 결심했을 때,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고, 함께 운동하고, '수지 누나는, 충분히 멋진 사람이에요' 그 말 한마디에 얼마나 많은 날들이 버텨졌는지 모른다. 언니가 옆에서 믿어줬기에 저는 달라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b9a4a329df905281d157dfd078203c408cca0401311e6dcb2d2a61a8af739a9" dmcf-pid="8Nd5i3Dg0X" dmcf-ptype="general">이어 "생활이 힘들던 시절, 언니는 말없이 도와줬다. 금전적으로 손 내밀어준 것도, 제 마음을 감싸준 것도, 그 모든 게 저에겐 너무 큰 선물이었다. 그건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진심'이었다"며 "'괜찮아요, 수지 누나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길 바랬어요' 그 말이 아직도 마음에 남는다. 무엇보다 고마운 건, 세상이 나를 오해하고, 악플이 달리고, 많은 말들이 오갔던 그 시기에도 언니는 단 한 번도 저를 미워하지 않았다는 거다. 그 다정함이 저를 살렸고, 지금의 저를 만들어줬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a7fba6646a891048aacc3f6f83cdf8f5d5c380f94404b1a4f1b1397cb5b56ae" dmcf-pid="6jJ1n0waFH" dmcf-ptype="general">그는 "저는 이 마음을 꼭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언니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지, 얼마나 진심으로 저를 아껴줬는지"라며 "미나 언니, 정말 고맙다. 살 빼게 도와줘서 고맙고, 금전적으로 도와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세상이 뭐라 해도 끝까지 저를 믿어줘서 너무 고맙다. 언니의 그 믿음과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했다.</p> <p contents-hash="0b4a8073d7f295515bf29ca18dd8ce3e2f7958641d5594e42a0767d14aa8b8c3" dmcf-pid="PAitLprNUG"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편 석방' 성유리, 2년만 예능 복귀..이효리 "잘한다 화이팅" 공개 응원 [핫피플] 11-04 다음 이경실 "故 전유성 묘비명 '웃지 마라, 너도 곧 온다'?..가짜뉴스 돌아"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