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시진핑 SNS에 중국 네티즌 1만댓글 폭주"춘절에 트와이스 베이징 공연 가능할까?" [K-EYES] 작성일 11-04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VphMaqFWM"> <p contents-hash="bb841ba25f294d06e3ad4bbd7f3da248f98cf9674d619b3b505e9f87301b9c20" dmcf-pid="PfUlRNB3Tx" dmcf-ptype="general">[스타뉴스 | 이윤정 기자] <strong>APEC 계기 한중 문화교류 위원 만남, 8년 만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 고조</strong></p> <p contents-hash="5366db91d2f12391041c4f50ba6fe3fa403abfcf3466ee846f4fdb06768fa3a5" dmcf-pid="Q4uSejb0WQ" dmcf-ptype="general">*[K-EYES]는 K-콘텐츠와 K-컬쳐 및 K에브리씽을 바라보는 글로벌 시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p> <p contents-hash="8d4f1c633f712794e28500bc21069e2914fad6fd3f9b676a43e2079507f748e8" dmcf-pid="x87vdAKpTP" dmcf-ptype="general">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 위원장 자격으로 APEC 2025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자, 중국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63a4a70f4b1b9f802eeb1b80e7c20f5df79c5ef8b8dd900145d64ac4be8804" dmcf-pid="ylkPHUmjS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asiansoul_jy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news/20251104204451995bjaw.jpg" data-org-width="647" dmcf-mid="83e7sWLx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starnews/20251104204451995bj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asiansoul_jyp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02ddb998e23ec751e9e4a46225931bd11f77fa632aed59c8587ed411bd0dc5f" dmcf-pid="WkJqIGgRl8" dmcf-ptype="general"> 박진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asiansoul_jyp)에 시진핑 주석,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시진핑 주석님 만나 뵙고 말씀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경청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말과 함께 중국어로도 글을 올렸다. </div> <p contents-hash="11ced82973463ac7677a6f35566d67f350718078b18641519823748f21776773" dmcf-pid="YEiBCHaeT4" dmcf-ptype="general"><strong> "진짜인가 AI인가" -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strong></p> <p contents-hash="1854ba479c64654e7080c51ff11a68bfa54bf99ac4a1d0d3ad331f706adef06d" dmcf-pid="GDnbhXNdhf" dmcf-ptype="general">해당 게시물에는 이틀 만에 약 1만 개에 달하는 댓글이 몰렸다. 대부분이 중국어로 된 댓글들이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 예상치 못한 만남에 큰 충격을 표했다.</p> <p contents-hash="45272061264b3cf10c2a59d21c1fdd0b5dfc424704e404aca769b51d6e13a8be" dmcf-pid="HwLKlZjJWV" dmcf-ptype="general">"AI인 줄 알았다(我?以?是AI)", "와, 이게 진짜야 AI야?", "AI인 줄 알았는데 실제 사진이었네"라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p> <p contents-hash="93d37f9144d50f052dbb59ca300ca66735346178927c5b4b6a130102f597bc62" dmcf-pid="Xro9S5AiT2" dmcf-ptype="general">한 중국 네티즌은 "잘못 본 줄 알았다 하하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이 비현실적인 동반 촬영이 실제로 일어났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212dde2ad2f09927dca66f1141b421a74e71219e329d53e9220f7761e500a4d2" dmcf-pid="Zmg2v1cnW9" dmcf-ptype="general"><strong> "대단해 박진영" - 박진영의 위상 재평가</strong></p> <p contents-hash="2d6f59a8ce86f89d52d588ebd39354c8eebe46cfb4098f21224d581115852f03" dmcf-pid="5saVTtkLlK" dmcf-ptype="general">중국 네티즌들은 박진영의 이번 만남을 두고 그의 위상이 크게 올라갔다고 평가했다. "JYP도 출세했다", "대단해 박진영"이라는 댓글들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b5a4af610b608bf871b3346c2d3f69cee3a06fcb51a577b4575e69ca0f329c2e" dmcf-pid="1ONfyFEolb" dmcf-ptype="general">특히 "중국 진출이 대동맥까지 뚫었다(?中?到大??了)"라는 댓글은 2천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이는 박진영의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이 한한령이라는 상황을 뚫고 큰 성취를 이뤘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5d7885efb5f3800ef4dcf76998382a91385c5178ebe2f4e93ec967e42a65e13a" dmcf-pid="tIj4W3DgCB" dmcf-ptype="general"><strong> K-pop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 고조</strong></p> <p contents-hash="4cacf62a0021582e85de78f552b1e97892a786d7a54f3114ff9012ef1fb596f4" dmcf-pid="FCA8Y0wavq" dmcf-ptype="general">중국 팬들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K-pop의 중국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와이스 2026년 춘절 특집 긴급 참가 가능할까요?twice?急?加2026央?春?可以?)"라는 댓글이 388개의 좋아요를 받았다.</p> <p contents-hash="1b216310c27f70a1c8ebb34b1861bd11064e67ce95c77f56eb19b427513a776e" dmcf-pid="3hc6GprNTz" dmcf-ptype="general">"너무 대단해 JYP, 빨리 TWICE 중국 본토 순회공연 안배해줘"라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p> <p contents-hash="2d8f7530421bf1a9d3acb787290b5847909e5e011b7150ea862ff12dbd577ada" dmcf-pid="05loufWIT7" dmcf-ptype="general">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VPN(가상 사설 통신망)을 통해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이 소식을 확인하고 댓글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네티즌은 "샤오홍슈(중국 SNS)에서 특별히 구경하러 왔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c667090beabd77f277d10d2aa8e2edd3dd6d8832288cf503b0db7ad2fc484db1" dmcf-pid="p1Sg74YCCu" dmcf-ptype="general"><strong> "베이징에서 대규모 공연 하자" - 시진핑의 적극적 제안</strong></p> <p contents-hash="a06202802d044b33eb3fd6d1af478193de9784bbec70a4a73c5c1cebbf1f8d68" dmcf-pid="Utvaz8GhTU" dmcf-ptype="general">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만남 후 만찬 현장의 에피소드을 전한바 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대화를 나누던 중 시 주석이 '베이징에서 대규모 공연을 하자'는 제안에 호응하며 왕이 외교부장을 불러 직접 지시하는 장면이 연출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18ec9a4e2a0430714e171926be270cf737877dc9b1f819ad56ea944675c3dd" dmcf-pid="uFTNq6Hlyp"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한한령 해제를 넘어 본격적인 K콘텐츠 진출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는 2016년 사드 배치 이후 8년간 이어진 비공식적인 한한령(限韓令·한류 콘텐츠 금지령) 해제에 대한 구체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p> <p contents-hash="5c783406fb410a0ed581a7c2b653af86ccf8f102905d964464c3447fdeb33c5e" dmcf-pid="73yjBPXSy0" dmcf-ptype="general"><strong> 8년 만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 정부는 "신중한 접근" 당부</strong></p> <p contents-hash="80d8a7729bd9051a0945705e05f47ce41f9ce167e47391d779e523ea102c35d7" dmcf-pid="z0WAbQZvT3" dmcf-ptype="general">이번 박진영과 시진핑의 만남은 11년 만에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정상회담 브리핑에서 "한한령 해제 관련 좋은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한중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bc62e06a72c3754e660a6a4792da00b21f686234a3c4cab1bccde40589ece078" dmcf-pid="qpYcKx5ThF" dmcf-ptype="general">시진핑 주석은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4가지 제언을 내놓으며, 특히 문화와 인적 교류를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사드 배치로 경색된 양국 관계를 민간 문화교류를 통해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9cefee08109915ec58703142306ce054197742d380d16ca306b503380a9a9dab" dmcf-pid="BUGk9M1yCt" dmcf-ptype="general">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이 제안한 한국 가수의 중국 공연에 호응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시진핑 주석과 박 위원장의 대화는 공식 외교 행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건넨 원론적 수준의 덕담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606e4f7b37ea81c1dbcb459a449d88b7fc5db541d7511541eb0d0ce8dcc049" dmcf-pid="buHE2RtWC1" dmcf-ptype="general">이어 "이에 대해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성급하다는 판단"이라며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우호협력의 분위기가 한층 높아진 만큼 향후 보다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f836b8b306a156283266bb4265d6ce4aadfff3a6b7f47b1665185fa018f430e" dmcf-pid="K7XDVeFYC5" dmcf-ptype="general">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70조원 규모의 원-위안 통화스와프 계약을 비롯해 7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시진핑 주석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중국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5844943b135ee847e0a973cad4726b32a7205835701191d9cb4a6e188f0cbaa" dmcf-pid="9zZwfd3GvZ"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게시물에서 "대중문화를 통해 양국의 국민들이 더욱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 내용을 중국어로도 함께 올려 중국 팬들과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p> <p contents-hash="e6def0dc7fe0d5a9f7dedbff328a5e0fd95934f8e379e34fb2aa0653ec91b009" dmcf-pid="2pYcKx5TlX"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9월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신설하고 공동위원장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임명했다. 이번 만남은 사드 배치 이후 냉각됐던 한중 문화교류가 재개될 수 있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중국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은 양국 대중문화 교류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b7ff55dd03c9c9f00eb08f86690cb97bd0f31ddbafd454e5d803688114091d84" dmcf-pid="VUGk9M1yvH" dmcf-ptype="general">이윤정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한테 혼나는 이병헌?…"1년에 한 번 화낸다"('MJ') 11-04 다음 NMIXX 해원, "예능돌? 친구들 '너 뭐야? 왜 그래'라며 연락"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