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의 선악 트루먼쇼 (종영) [종합] 작성일 11-0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1VnEV7v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b58305ccbdaa31a8e9544c863753c530d861fa38f3d5827849926a04a7adeb" dmcf-pid="5ktfLDfz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225453574hcmz.jpg" data-org-width="658" dmcf-mid="9GcWufWI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225453574hc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9573844863896d14c220ac078500b9077e7452db212750d22730bf86cbfd42" dmcf-pid="1EF4ow4qv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부세미’로 분한 전여빈, 욕망 끝 선의를 선택한 히로인으로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껏 두드리고 움직였다.</p> <p contents-hash="dce69ff81e352fc8a3ee7f581763e1038c5aba41dc1e7403543a34a8fd1e2dee" dmcf-pid="tD38gr8BTN" dmcf-ptype="general">4일 밤 방송된 지니TV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연출 박유영) 최종회 12회에서는 등장인물 부세미(김영란, 전여빈), 전동민(진영), 회장(문성근) 의붓딸 가선영(장윤주) 등을 둘러싼 욕망의 마지막 라운드 결말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bb3ba42fa19d2c09c19ac8843a8bf7b50f2fc53f6ced63eb2e0463b58029fd4" dmcf-pid="FNXKdAKpya" dmcf-ptype="general">회장이 떠났고 가선영은 권선징악에 따라 파멸했다. 모든 욕망과 맞닥뜨렸던 부세미에겐 뭐가 남았을까. 세미를 원하는 선한 남자, 전동민이 있었다. 개천용 변호사 이돈(서현우)은 사모님으로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게 된 세미를 충실하게 모셨다.</p> <p contents-hash="09681d7b72e881fbddd49b9fbd660baa9aca8bd35060bd94be4c8935fbf18578" dmcf-pid="3jZ9Jc9Uhg" dmcf-ptype="general">도우미 백혜지(주현영)는 자신을 아끼는 서태민(강기둥)과 로맨스를 그렸다. 세미는 친구가 된 혜지를 찾아왔고 태민과의 사랑을 응원했다.</p> <p contents-hash="a77102b6d0515270288fd60e353d27408a44b32ccd57e57a0a67fdfbd042bf75" dmcf-pid="0A52ik2uCo" dmcf-ptype="general">드라마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 영란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로, 총 12부작으로 마무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8448cca0340ee64820d3e071905275b0a53ca49458f0f08183a4309e33edf9" dmcf-pid="pc1VnEV7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225454829kmoo.jpg" data-org-width="658" dmcf-mid="X4LI5zIk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225454829km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594619962e1576a900517b0dfc23ed28c65c1e6c23ccc22c5ed0bf6fa5d94a" dmcf-pid="UktfLDfzTn" dmcf-ptype="general">생리대 살 돈조차 없이 엄마에게 버려지다시피 했던 비참한 젊은 여자 부세미는 회장과의 계약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추악한 이면과 목도했다. 그 과정에서 그가 자신을 위한 욕망보다 사람들과 공생하는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때론 드라마틱하게, 때론 미스테릭하고 뭉클하게 묘사됐다.</p> <p contents-hash="cd1d3b36e70959da303fe0850f0655ba3977c0b1209753f56c39e9a7eabfc052" dmcf-pid="uEF4ow4qvi"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극악무도한 사람들의 탐욕과 악의 뒤에는 선의로 똘똘 뭉친 채, 늘 다른 사람을 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부세미’가 추구하는 세상도 결국 그 지점이었다. 누군가에게 배신 당하고 상처받아도, 끝내 서로를 생각하고 따뜻하게 보듬고 지켜주는 인생이 값지다는 점을 청춘의 시절에 절감했다.</p> <p contents-hash="c49516929053fdef80567ef555865a62bf6c3447e8436917f10292fadef34359" dmcf-pid="7D38gr8BhJ" dmcf-ptype="general">배우 전여빈의 호들갑 떨지 않는 슬픔과 분노와 절박함, 마지막회를 장식하는 성숙하고 절제된 눈빛 연기가 드라마에 한 줄기 빛을 더했다. 전여빈, 선과 악을 오고 가는 사람들 속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트루먼쇼를 펼친 격이다. 원톱의 증명이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b488bae696cbca14ed729651b04c5b29f4a5054ccfa811a8f44bb449ba59a7" dmcf-pid="zw06am6b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225454829kmoo.jpg" data-org-width="658" dmcf-mid="X4LI5zIk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4/tvdaily/20251104225454829km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b46ae557c791ab10e81fbd5a1160fe9aa472cd6cd00ab31f24285bc97e3ff0" dmcf-pid="qrpPNsPKT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BmUQjOQ9TR"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OA 유나, 출산 앞두고 만삭 화보 공개 "기다리던 겨울이 온다" [RE:스타] 11-04 다음 장윤정, 원인불명 피부질환으로 10개월 째 고통…♥도경완 "불쌍해졌다"('두집살림')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