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패기 통했다” 18세 김건윤 조1위로 3차예선行, 김도현 박춘우 정승일 등도 합류[광주3쿠션월드컵] 작성일 11-04 5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04/0005584698_001_20251104233014417.jpg" alt="" /><em class="img_desc"> 올해 18세 김건윤이 4일 광주3쿠션월드컵 2차예선(PPQ)에서 조1위를 차지, 3차예선에 진출했다. 이는 자신의 3쿠션월드컵 최고성적이다.</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4일 광주3쿠션월드컵 2차예선서,<br>‘10대’ 김건윤 김도현 나란히 조1위,<br>조치연, 전체2위로 3차예선行</div><br><br>18세 김건윤이 3쿠션월드컵 자신의 최고성적을 갱신하며 3차예선(PQ)에 진출했다. 또한 김건윤보다 한 살 아래인 김도현과 조치연, 정승일 조영윤 박춘우 김영호도 3차예선에 합류했다.<br><br>김건윤(부산 동래부설방통고3)과 김도현(부천상동고부설방통고2)은 4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서 열린 ‘2025 광주3쿠션당구월드컵’ 2차예선(PPPQ)에서 각각 2승, 1승1무 조1위로 2차예선(PPQ)을 통과했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정승일 조영윤 김영호 박춘우도 32강 합류</div></strong>H조 김건윤은 하이런14점을 앞세워 김하은(남양주)을 30:8(15이닝)로 꺾은 뒤 두 번째 경기에서 이스멧 에센(튀르키예)에게 30:29(28이닝),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04/0005584698_002_20251104233014453.jpg" alt="" /><em class="img_desc"> 김건윤보다 한 살 어린 김도현도 조1위로 3차예선에 진출했다.</em></span>3이닝에서 8득점한 에센에게 끌려가던 김건윤은 9이닝부터 2-3-3점을 올리며 12:9로 역전했다. 이후 두 선수는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맞섰다. 27이닝 27:25로 앞서던 에센이 2득점하며 승기를 잡는듯했다. 하지만 에센에게서 공격권을 넘겨받은 김건윤이 4득점으로 다시 29:29 균형을 맞췄다. 이어 김건윤이 마지막 28이닝서 남은 1점을 채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차예선(PPPQ)로 대회를 시작한 김건윤은 현재 4연승을 달리고 있다.<br><br>지난해 호치민3쿠션월드컵 2차예선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던 김건윤은 3쿠션월드컵 세 번째 출전만에 처음으로 3차예선에 진출했다.<br><br>경기가 끝난 뒤 김건윤은 “한국에서 열리는 3쿠션월드컵이라 동기부여가 됐고 좋은 결과를 얻고 싶었다”며 “힘들게 3차예선에 올랐으니 내일 기죽지 않고 집중해서 최종예선 진출을 노리겠다”고 말했다.<br><br>김도현은 F조 첫 경기서 최우현(호원고방통고)을 30:21(26이닝)로 제압한 뒤 코코리스 코스탄티노스(그리스)와 무승부를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04/0005584698_003_20251104233014486.jpg" alt="" /><em class="img_desc"> 조치연은 애버리지 1.818을 기록, 전체 2위로 3차예선에 올랐다.</em></span>김도현과 코스탄티노스는 나란히 1승1무로 동률을 이뤘으나 애버리지에서 김도현(1.153)이 코스탄티노스(1.000)에 앞서 3차예선으로 향했다. 김도현은 “초반에 좋은 분위기에서 상대에게 역전당했을 때 아찔했다. 하지만 다시 집중해 무승부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br><br>M조 조치연(안산시체육회)도 고한 울루다길라르(튀르키예)를 30:19(19이닝), 마흐무드 아이만(이집트)를 30:8(14이닝)로 연파하고 전체2위(1.818)로 3차예선으로 향했다.<br><br>E조 후베르니 카타노(콜롬비아)는 애버리지 2.727 맹타를 휘두르며 전체1위로 2차예선을 통과했으며 카를로스 앙기타(스페인) 정승일(서울) 조영윤(숭실대) 김영호(전북) 박춘우(고양)도 조1위로 3차예선에 올랐다.<br><br>반면 이범열(시흥시체육회) 박삼구(광주) 김하은, 김동룡(서울) 유훈상(충남) 김민석(부산시체육회) 최우현은 대회를 마감했다.<br><br>한편 5일 열리는 3차예선(PQ)은 16개조(조별 3명)로 나뉘어 풀리그를 진행하며 35점 후구제다. [광주=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2025 광주3쿠션월드컵 3차예선 출전 한국선수]<br><br>◇2차예선 통과자=조치연 정승일 조영윤 김영호 김건윤 박춘우 김도현<br><br>◇3차예선 시드권자=손준혁<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완전체 된 류지현호…LG도 한화도 '원팀' 11-04 다음 '66억 CEO' 다둥이 부부, 다산 비결 밝혔다…"만날 때마다 임신, 기 모아야" (우아기)[종합]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