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교복 입다가 아빠 역할, 아직 어색하지만 부성애 느껴”(착한 여자 부세미)[EN:인터뷰③] 작성일 11-0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lLRFblwW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0cc403e8adcce8128fc83813794c544c802442cf4b0fc98b375515c2483f56" dmcf-pid="9Soe3KSr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매니지먼트 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en/20251105000149978abnt.jpg" data-org-width="1000" dmcf-mid="7icoz8Gh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en/20251105000149978ab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매니지먼트 런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d5088262081e2a6e6ba6d6877f3fa036e4a80f20caaf85d7b48157e4463b2c" dmcf-pid="2vgd09vm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T스튜디오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en/20251105000150187alff.jpg" data-org-width="1000" dmcf-mid="zZKuOYoM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en/20251105000150187al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T스튜디오지니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cfb3aab6faf426a98ab7bc37b5f594ca8595dd930e8a3d17de0b6307a0b74f" dmcf-pid="VTaJp2Ts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T스튜디오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en/20251105000150379zdci.jpg" data-org-width="1000" dmcf-mid="BEOEfd3G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en/20251105000150379zdc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T스튜디오지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fyNiUVyOC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4950632e67d3c89de898e90d7a8355eafb64351683261eff8694be5a2b55624c" dmcf-pid="49GSJc9Uva" dmcf-ptype="general">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를 통해 싱글 대디 역할에 도전, 연기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p> <p contents-hash="14ac756ad10a5f16eed2cbec74bb0b2d3f53131cccad4774ff96de996cdf3202" dmcf-pid="82Hvik2ulg" dmcf-ptype="general">진영은 11월 4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극본 현규리, 연출 박유영)’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915fd50281df846491c01cbaff76a75368a5684126fb686c54c1279e9d20ff95" dmcf-pid="6VXTnEV7So" dmcf-ptype="general">‘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진영은 무창 마을에서 딸기를 재배하며 7살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을 알뜰살뜰히 챙기는 싱글 대디 전동민 역을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d386961485642543271a6bc02fe39d1943cefbb41d5836932121564dbe851ead" dmcf-pid="PfZyLDfzWL" dmcf-ptype="general">전작에서 교복을 입었던 진영은 이번 작품에서 싱글 대디 역할로 전혀 다른 결의 인물을 연기했다. 아빠 역할 자체도 진영에게는 생소했다. 진영은 “처음에는 전작과 차이가 크지 않을까 생각했다. 처음 작품을 받았을 때 고민했지만, 오히려 교복 이미지가 있는 상태에서 하면 오히려 더 재미난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 같다. 누가 봐도 아빠 같다는 느낌보다는 ‘어린 친구가 아빠네?’ 이런 반전적인 부분을 재밌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매력을 느꼈다. 실제로도 아이를 좋아해서 케미스트리를 잘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9934bbcd11c722dccd64c27a70d2af7d1c9a13f73f4ffce0cba533f14384241" dmcf-pid="Q45Wow4qCn" dmcf-ptype="general">아직은 아빠 역할이 어색했다는 진영은 “내가 아빠 같았는지는 정말로 잘 모르겠다. 그건 시청자 분들이 판단해 주실 것 같다. ‘아들과 아빠 같은가?’라고 봤을 때 아직은 모르겠더라. 모든 게 아쉽고 어색했다. 하지만 도전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더 확장된 캐릭터가 있다면 꼭 해볼 생각이고 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23b2b4aec3ceb5d20d619c4725ea45a8e6a0373f5387ba13613c2733270dcfb5" dmcf-pid="x81Ygr8BWi" dmcf-ptype="general">실제로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진영은 “이번에 조금 (아빠의 마음을) 이해해 봤는데, 확실히 아이가 좋은 건 맞다. 내 아들이었으면 되게 재밌게 놀면서 즐겁게 보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주원이고 착하고 애교도 많고 나를 잘 따랐다. 내 품에 안겨 있을 때 가슴이 간질간질한 게 있다. 그때 살짝 부성애를 느꼈다”라며 “실제 아빠는 아니지만 ‘이런 마음이겠구나’ 느꼈다.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가 생긴다면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상상했다. </p> <p contents-hash="3366e99351805acb049389d2ee00b9c9d043e6c3e4bef125cbdf1b1c7f706721" dmcf-pid="ylLRFblwyJ" dmcf-ptype="general">이 작품을 통해 아빠 역할의 가능성도 입증했지만, 교복 연기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진영은 “이제는 교복이 조금 염치가 없는 것 같지만, 1년 정도만 교복을 더 입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a0ba175080b5f510f585c3133ddf4d134f67f89c565e0dcd5091493402c4956" dmcf-pid="WSoe3KSrCd" dmcf-ptype="general">항상 도전을 즐긴다는 진영이 다음으로 도전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진영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하니까 정서적으로 고갈이 왔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마음을 편하게 잡고 있다. 새로운 작품이나 일을 만났을 때 내가 말하는 도전이다 싶으면 더 흥미를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bd4ce2eff89ef7e9ee240a6790840d14860d8c7cb71c5c63a9bab5a9f1491907" dmcf-pid="YEP2yFEoWe" dmcf-ptype="general">진영의 활발한 활동의 동력은 긍정의 힘에서 나왔다. 그는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게 성향이 긍정적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이거 대신 행복하게 하면 되잖아. 끝나면 더 행복하겠지?’ 이런 마음가짐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일이라는 게 늘 행복할 수는 없고, 어려울 때도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조금 마음이 편했다”라며 “평소 팬 분들께서 써주시는 응원의 메시지나 댓글을 정말 많이 찾아본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팬분들은 좋은 말만 써주신다. 그걸 일부러라도 보면서 힘을 얻고 행복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8e39188473f6ebc7243a43604167a652cfca648c9a8c91816582727d275ef74" dmcf-pid="GDQVW3DgWR" dmcf-ptype="general">내년이 되면 벌써 데뷔 15주년이 되는 진영은 세월의 흐름에 깜짝 놀랐다. 진영은 “예전에 대선배님들의 연차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내 연차가 되니까 실감이 안 된다. 아직 뭔가 감은 안 온다. 숫자에 대해 잊고 살고 있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f78e6b21092ce8c56ce11b4ab38d4af825642e2a2e5886bce5869672cc3c56dc" dmcf-pid="HwxfY0waTM" dmcf-ptype="general">진영은 차기작과 가수로서의 활동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팬들에게) 올해 안에는 곡을 꼭 내겠다고 약속했는데 못 지키고 있다. 죄송하게도 조금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내 음악을 좋아하시는 팬분들에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은 나도 너무 크기 때문에 준비는 하고 있다. 배우로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보니 쉽지 않은 부분도 있다”라며 “핑계 같지만 OST로라도 내 음악을 살짝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차기작은 심사숙고하고 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 더 좋은 게 있다면 언제든 연락 달라(웃음)”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c4e42da004740ca1901e2028fd42881b6ee749b03b06c13e32b37b5128c6ad7" dmcf-pid="XrM4GprNhx"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ZmR8HUmjv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윤정, 10개월째 원인 불명 피부 발진…"올해 많이 아파" 11-05 다음 "AI는 '좋은 거품'··· 과거로 못 돌아가" 빅테크선 '생산성 혁명' 예찬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