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빕 엉덩이에 입 붙였다"…'UFC 초대 여왕' 론다 로우지, '막말 조롱'에 하빕 측 폭발! "불행한 여자, GOAT 아냐" 작성일 11-05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5/0002236121_001_2025110505001641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론다 로우지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를 향해 모욕적인 언사를 쏟아내자, 그의 매니저가 직격탄을 날렸다.<br><br>UFC 초대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는 최근 발언들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녀는 1일(이하 한국시간) '버트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설적인 파이터' 척 리델, 퀸튼 잭슨, 브록 레스너 등을 언급하며 "많은 파이터들이 전성기가 끝나면 잊힌다"고 주장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5/0002236121_002_20251105050016450.png" alt="" /></span></div><br><br>여기서 그치지 않고 로우지는 하빕을 향해 "팬들이 하빕의 엉덩이에 입을 붙이고 있는 이유는 그가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은퇴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한계까지 싸웠다면, 사람들은 '하빕은 별거 아니었다'고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이어 "이건 모든 파이터에게 똑같다. 예전 챔피언 중 지금 챔피언만큼 존경받는 사람이 있나? 정말 슬픈 일이다. 이런 분위기가 파이터들이 후배에게 바통을 넘기기보다 전성기 때 떠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br><br>그녀의 발언 취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으나, 하빕을 향해 노골적인 단어 선택이 문제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5/0002236121_003_20251105050016490.jpg" alt="" /></span></div><br><br>더욱이 하빕은 UFC에서 29승 무패라는 엄청난 기록과 더불어 라이트급 최장기 챔피언 자리 유지, 2022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 평가받는 인물이었기에 논란은 가중됐다.<br><br>결국 하빕의 매니저도 분노를 표출했다. 미국 매체 '미들이지'의 4일 보도에 따르면 하빕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는 '서브미션 라디오'를 통해 "그건 질투다. 하빕은 상징적인 존재"라며 "론다도 챔피언일 땐 훌륭한 운동선수였지만, 이긴 상대들은 운동 능력이 떨어졌다. 그녀는 아만다 누네즈를 만나자 바로 패했다. 하빕과 비교할 수 없다. 그녀는 GOAT(Greatest Of All Time)가 아니다. 그냥 불행한 여자일 뿐"이라고 일침을 가했다.<br><br>또한 "그렇게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면 돌아와서 싸워보라. 네 옛 친구 케일라 해리슨이 반갑게 환영할 것이다. 아마 네 엉덩이를 제대로 걷어찰 것"이라고 조롱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버트 팟캐스트<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디지털 치킨집만 만든다고? '퇴사 후 월 2500만원' 실체 11-05 다음 로드FC 센트럴리그, 역대 최다 166경기 개최…아마추어 300명 출전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