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 공동창업자 "보고 생각하는 협업 AI로 챗GPT와 차별화" 작성일 11-05 6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①캐머런 애덤스 "상상력 시대, 대담한 꿈 꿔야 승자"<br>"기획·디자인·코딩 등 창작 전과정 학습한 AI가 똑똑한 제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HP2LsPKH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8efe3949fd89b010deb1479c43be48adce341d1372aef06891b894b048d902" dmcf-pid="GXQVoOQ9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머런 애덤스 캔바 공동창업자 겸 최고제품책임자 (캔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1/20251105053128084zggk.jpg" data-org-width="1400" dmcf-mid="x7i7Mc9U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1/20251105053128084zg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머런 애덤스 캔바 공동창업자 겸 최고제품책임자 (캔바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f1a43b0638f1223441769c49ef1959aafde2ab01368003bd906c928a804c44" dmcf-pid="HS97Mc9Ut0"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p>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f1144fe1833d19ca47afc997c353e40e1ff0bf779c3314040edee9259e73935d" dmcf-pid="Xv2zRk2uH3" dmcf-ptype="blockquote1"> "우리는 '정보의 시대'에서 '상상력의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와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 인공지능(AI) 도구는 텍스트 중심으로 음성·시각 입력은 상대적으로 누락돼 있습니다. '캔바 AI'는 멀티모달 프로세스로 시작부터 끝까지 연결하는 창작 프로세스를 제공합니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2bd7554a45c6e6bfef75dd2c7ebcd6b6b0a9ceb1ccf0864b1b82f5076ad9ac65" dmcf-pid="ZTVqeEV7tF" dmcf-ptype="general"> 캐머런 애덤스 캔바 공동 창업자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5일 뉴스1과 서면 인터뷰에서 '캔바 AI'만의 차별화 지점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의 실현"을 꼽았다. </div> <p contents-hash="6ca70e6b216014a02def150809da3a432339db499354aeb218673c3fc48afc38" dmcf-pid="5yfBdDfztt" dmcf-ptype="general">애덤스 CPO는 "자체 모델 캔바AI는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범용 모델과 비교했을 때 워크플로 밖에서 동작하는 별도 도구가 아닌 기존의 브랜드 자산 또는 디자인과 완벽하게 연동돼 작동하는 모델"이라며 "이용자가 평소 디자인하는 방식과 브랜드의 시각적 언어를 학습해 더 똑똑하고 상황에 맞는 제안을 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18763ff45e448511aac98e9c2c6b38268839ba0d075766caad6f603976a9d9" dmcf-pid="1W4bJw4qX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캔바 크리에이티브 운영체제 신기능(캔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1/20251105053129632rxei.jpg" data-org-width="1400" dmcf-mid="ygp52ipX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1/20251105053129632rx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캔바 크리에이티브 운영체제 신기능(캔바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3c76e38d294ba338ba0992abf05e43a19d000854193f27d1484474be7a61e6" dmcf-pid="tY8Kir8BH5" dmcf-ptype="general">캔바는 최근 월드 투어를 열고 차세대 디자인 중심 AI 모델을 탑재한 '크리에이티브 운영체제'(Creative Operating System)를 출시했다.</p> <p contents-hash="afaf7a8c2df7519ff3c34ef8e7c849cd35196779a78022c35daeff4da84c7477" dmcf-pid="FBjnOZjJHZ" dmcf-ptype="general">애덤스 CPO는 "이번 업데이트 목표는 기획·디자인·애니메이션·코딩·분석 등 창작의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캔바 AI는 이용자가 어떤 디자인을 만들고자 하는지 목적과 맥락을 이해하고 결과물도 평면 이미지가 아닌 캔바 디자인 파일로 생성한다. 이를 통해 팀원들과 비주얼 수정 등을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8977d28db4717548bb9786ed5612302b7a04abd572919b93370f1bd70cef9e" dmcf-pid="3bALI5AiYX" dmcf-ptype="general">이어 "멀티모달 지원으로 이용자는 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프롬프트(명령)를 묘사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성공은 얼마나 많은 것을 아느냐가 아닌 얼마나 대담한 꿈을 꾸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하느냐로 정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a0b5b9f460a4e0c78fb28887e46e470bf760dc11d096b55236b9eebd61ca4a" dmcf-pid="0KcoC1cn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캐머런 애덤스 캔바 공동창업자 겸 CPO, 클리프 오브레히트(Cliff Obrecht) 캔바 공동창업자 겸 COO, 멜라니 퍼킨스 캔바 공동창업자 겸 CEO(캔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1/20251105053131130geab.jpg" data-org-width="1400" dmcf-mid="WXvO19vm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NEWS1/20251105053131130gea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캐머런 애덤스 캔바 공동창업자 겸 CPO, 클리프 오브레히트(Cliff Obrecht) 캔바 공동창업자 겸 COO, 멜라니 퍼킨스 캔바 공동창업자 겸 CEO(캔바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93dbcedb8025ed4f232b8da3af46db763b7d6e144257f44fd39cfb3b94593e" dmcf-pid="p9kghtkLGG" dmcf-ptype="general">캔바는 현재의 자체 모델·외부 모델 혼합 활용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8ca19dfa2e20448112850594cbda4013b97c0648041d662d11ff9cb54bb250f" dmcf-pid="U2EalFEoHY" dmcf-ptype="general">애덤스 CPO는 "특정 작업에선 오픈AI·구글·앤트로픽 모델이 여전히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고 디자인 특화 부문에선 캔바 AI가 강점을 발휘한다"며 "초점은 창작 과정 각 단계에서 가장 적합한 모델이 작동해 이용자가 최고의 결과물을 얻게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b0c879a6c79b9424b576a01fd25331acb722f1c1117daed97905ed759dd6cb83" dmcf-pid="uVDNS3DgXW" dmcf-ptype="general">캔바는 세계 190개국에서 월간활성이용자(MAU)로 약 2억 60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포천 500대 기업 중 95%가 캔바로 △디자인 △사진 △영상 작업을 한다.</p> <p contents-hash="729a92a16d75559c3194e8b43bab174a01ae79e69998af9b5cc9b18e300d235c" dmcf-pid="7gHvU6HlGy" dmcf-ptype="general">캔바는 올해 8월 임직원 지분 매각 과정서 기업가치 420억 달러(약 60조 원)를 인정받았다. 올해 기준 연간 매출(ARR 기준)도 35억 달러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d2c2bbab18db8b98ceb12c52129d5a8d4a8f133447e496a5896d8dfbd4689da2" dmcf-pid="zaXTuPXSXT" dmcf-ptype="general">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어도비·피그마와 다른 카테고리를 구축해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bc1fc71ff614bb25ea111a78036bf3aa80c7419edc40d84910771350af8845a2" dmcf-pid="qNZy7QZvYv" dmcf-ptype="general">애덤스 CPO는 "5년~10년 후 캔바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의 핵심 워크플로에 깊숙이 통합될 것"이라며 "사람·콘텐츠·인텔리전스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시대를 이끌겠다"고 했다.</p> <h3 contents-hash="890c5e98fccc34dce153ce50f711a436130532e38c8c11324b155955dca7affd" dmcf-pid="Bj5Wzx5TYS" dmcf-ptype="h3"><strong>캐머런 애덤스 캔바 공동창업자 겸 CPO(Chief Product Officer) 약력</strong></h3> <p contents-hash="bad5f1c4d3ae63f5bdaa87609ad0821fdc4cb7c8999c153436aa651f135e8288" dmcf-pid="bA1YqM1yYl" dmcf-ptype="general">△멜버른대학교 학사 (컴퓨터과학 및 법학) △前디자인 컨설팅사 프론트엔드 디자이너 △前구글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이너(구글 웨이브 디자인 구현 담당) △前이메일 스타트업 창업자 △웹디자인 관련 저서 5권 출간 △다수의 글로벌 콘퍼런스 연사 △現캔바 공동창업자 겸 CPO(Chief Product Officer), 캔바 기능 디자인, 방향성, 혁신 및 관리 담당</p> <p contents-hash="b910d821fb3c3aeddddb2b63f5193ce0d4541efbda6b7c4d0f707d19f7b9e96b" dmcf-pid="KctGBRtWXh" dmcf-ptype="general">ideaed@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워크플로<br>워크플로(Workflow)는 작업 흐름 또는 업무 절차로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한 일련의 과정이다. 업무가 어떤 순서로 누가 어떤 방식으로 처리되는지를 시각적으로 또는 논리적으로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br><br>■ 멀티모달<br>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모달리티)을 동시에 처리하고 통합하는 인공지능 기술<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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