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맏형' 이상수,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 진출 작성일 11-05 2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상대 선수 기권으로 32강 통과…김나영은 32강 탈락</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5/AKR20251105005300007_14_i_P4_20251105055913172.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때 승리 후 기뻐하는 이상수<br>[WTT 인스타그램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맏형' 이상수(삼성생명)가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에 올랐다.<br><br> 세계랭킹 25위인 이상수는 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한 대회 32강에서 독일의 리카르도 발터(세계 36위)가 기권함에 따라 부전승했다. <br><br> 발터가 대진 추첨까지 마친 상태에서 기권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부상 등 개인적 사정 때문으로 알려졌다.<br><br> 이로써 이상수는 16강에 올라 대만의 간판 린윈루(세계 11위)-일본의 시노즈카 히로토(세계 29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5/AKR20251105005300007_15_i_P4_20251105055913176.jpg" alt="" /><em class="img_desc">이상수의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때 경기 장면 <br>[WTT 인스타그램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35세로 한국 대표급 선수로는 가장 나이가 많은 이상수는 작년 12월 열린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 우승으로 국가대표 자동출전권을 얻었지만,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WTT 대회에 출전해 왔다.<br><br> 챔피언스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다음의 상위급 대회로 남녀 단식만 치르며 32강부터 시작한다.<br><br> 여자 단식 첫 경기에 나선 김나영(세계 33위·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집트의 하나 고다(세계 26위)에게 1-3(5-11 8-11 11-7 6-11)으로 져 32강에서 탈락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갤럭시 이어 아이폰도 구글 '제미나이' 탑재될까 11-05 다음 육상부터 야구까지…'서울교육감배 대회' 6년 만에 돌아왔다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