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라이드’ 한선화 “‘새로운 기회? 제 최선에 달렸죠” [IS인터뷰] 작성일 11-05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4GGzIkr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d229f8a0ccee19b6c19a20fde3c13a86fb4026fc2beb7ed719cb750ba71056" dmcf-pid="XJ8HHqCE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한선화 / 사진=㈜쇼박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ilgansports/20251105060629943gcqk.jpg" data-org-width="800" dmcf-mid="YkoTTprN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ilgansports/20251105060629943gcq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한선화 / 사진=㈜쇼박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9008af099b8df582f37b9f960bed427c9a639ba7a77ff70ca6caa73e8888e0b" dmcf-pid="Zi6XXBhDIh" dmcf-ptype="general"> “출발이 좋아서 감사해요.” </div> <p contents-hash="54a001afd639d14ab8be78eb2ecf518b303842179867a2e307fc85bf66cd63be" dmcf-pid="5nPZZblwsC" dmcf-ptype="general">배우 한선화는 신작 ‘퍼스트 라이드’의 순항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지금은 촬영했던 순간이 많이 떠오른다. 끝까지 열심히 홍보를 해보겠다”며 눈을 반짝였다.</p> <p contents-hash="36272acb4db10bfebe5248fa3880ee0b43ac821bc522337a0ad83e1ea7f94593" dmcf-pid="1LQ55KSrEI" dmcf-ptype="general">지난달 29일 베일을 벗은 ‘퍼스트 라이드’는 오랜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 24년 지기들의 우정을 담은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찍으며 관객을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c7d9c8d6d6818543174b979995bcd5728186646397d59eb2aaecdf750c6d2dae" dmcf-pid="tox119vmEO" dmcf-ptype="general">“시나리오는 올 2월쯤 받았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연민(차은우)의 내레이션까지 상상이 됐죠. 사실 한 자리에서 시나리오를 다 읽는 게 쉽지 않은데, ‘퍼스트 라이드’는 그 자리에 앉아서 깔깔 웃으면서 세 번을 봤죠. 그만큼 재밌었어요.”</p> <p contents-hash="ff25db67e90ae39e378d35d2dbb542765e70db6a12047646f5e1ed2f005198f2" dmcf-pid="FgMtt2Tsss" dmcf-ptype="general">극중 한선화가 맡은 역할은 ‘시랑스러운 놈’ 옥심이다. 초등학생 때 우연히 만난 친구 오빠 태정(강하늘)을 보고 한눈에 반한 인물로, 그를 위해서라면 두려울 것도 못할 것도 없는 일편단심 ‘태정 껌딱지’다.</p> <p contents-hash="2d1bdcf4bd281e843a9e87a876bd22ec0a96c6d4ee1539785391d009f8b45d5b" dmcf-pid="3aRFFVyOOm" dmcf-ptype="general">“전 짝사랑이 아닌 쌍방이라고 생각했어요. 보통 짝사랑이라면 외롭고 쓸쓸한데, 옥심의 사랑은 희망적이죠. 물론 옥심도 씁쓸하게 돌아서는 순간이 있지만, 그래도 자기 사랑에 진심이고 절대 꺾이지 않는 마음이 있는, 적극적인 친구죠. 순애보적인 건 실제 저랑도 닮았고요(웃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721fbbc544d550b9b464890f2a7d2a6cf9737ef51e8ae16e9b726e4c89119f" dmcf-pid="0knuuPXS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한선화 / 사진=㈜쇼박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ilgansports/20251105060631279vxsp.jpg" data-org-width="800" dmcf-mid="GJ0rrGgR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ilgansports/20251105060631279vx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한선화 / 사진=㈜쇼박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183cf4be07397f9003c478a8f8cbb7f88542101c2fcf84a352b322799cdfbb4" dmcf-pid="pEL77QZvww" dmcf-ptype="general"> 촬영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찐친’ 모먼트 구현이다. 옥심은 네 명의 주인공 태정, 도진(김영광), 연민, 금복(강영석)과 친구 못지않은 각별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설정됐다. 한선화는 “서로 편하게 놀리고 챙기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기길 바랐다. 오빠들이 다 착해서 날 예뻐해 줬다”며 웃었다. </div> <p contents-hash="7480fdd9b3f8897a06b4a445abf482828ed31ec2cc153172d6f0bf6da8ab7151" dmcf-pid="UDozzx5TrD" dmcf-ptype="general">동료들 이야기를 한창 이어가던 한선화는 제작보고회에 이어 또 한 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강하늘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77e0a8558f890b6cee797054842fdef18258d030eb2af2b37d710890938e142" dmcf-pid="uwgqqM1yrE" dmcf-ptype="general">“(강하늘에게) 연기적으로 의지를 많이 했어요. 제가 질문을 되게 많이 했거든요. 주연 배우고 하니까 신경 쓸 게 많았을 텐데도 불구하고 정말 구체적으로, 친절하게 알려줬어요. 그 모습 자체로 너무 좋은 공부가 됐죠.”</p> <p contents-hash="31fe85513200b5651f1a5901873c560072934b4edbe1aec72a29f28a431974f2" dmcf-pid="7raBBRtWDk" dmcf-ptype="general">한선화는 연신 강하늘을 치켜세웠지만, 사실 그보다 대단한 건 언제든, 누구에게든 배우려는 그의 자세에 있다. 그리고 이는 차기작 가뭄인 현 콘텐츠 업계에서 한선화가 네 편의 작품 공개를 앞둔 이유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79e71041fac3afab6cf95bb06a4353d2c93988f86584a3ba7eddb61e31b9e53b" dmcf-pid="zmNbbeFYsc" dmcf-ptype="general">“전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또 다른 기회가 올 거라고 믿어요. 사실 제가 엄청 대단한, 큰 배우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온 건 아니거든요. 매번 주어진 작품, 역할에 온 마음을 다하다 보니 좋은 감독, 선배를 만날 ‘다음’이 생긴 거죠. 마치 ‘퍼스트 라이드’처럼요(웃음).”</p> <p contents-hash="23d66221aebccb554dc0584bb63f84a1efb0aee6abe5ab70a00d2afd98a0fbd7" dmcf-pid="qsjKKd3GIA" dmcf-ptype="general">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ENA, 韓日합작 버스킹 예능 '체인지 스트릿' 론칭…허영지·윤산하·후이·HYNN 출격 11-05 다음 소유진, 백종원♥ 활동 중단 속..친정 식구와 떠났다 "날씨도 좋아"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