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맏형' 이상수,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 진출 작성일 11-05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05/0001305499_001_2025110506171176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때 승리 후 기뻐하는 이상수</strong></span></div> <br> 한국 남자 탁구 '맏형' 이상수(삼성생명)가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에 올랐습니다.<br> <br> 세계랭킹 25위인 이상수는 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한 대회 32강에서 독일의 리카르도 발터(세계 36위)가 기권함에 따라 부전승했습니다.<br> <br> 발터가 대진 추첨까지 마친 상태에서 기권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부상 등 개인적 사정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이로써 이상수는 16강에 올라 대만의 간판 린윈루(세계 11위)-일본의 시노즈카 히로토(세계 29위)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br> <br> 35세로 한국 대표급 선수로는 가장 나이가 많은 이상수는 작년 12월 열린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 우승으로 국가대표 자동출전권을 얻었지만,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WTT 대회에 출전해 왔습니다.<br> <br> 챔피언스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다음의 상위급 대회로 남녀 단식만 치르며 32강부터 시작합니다.<br> <br> 여자 단식 첫 경기에 나선 김나영(세계 33위·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집트의 하나 고다(세계 26위)에게 1대 3으로 져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br> <br> (사진=WTT 인스타그램 자료 사진,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내일의 경기(6일) 11-05 다음 “노래하는 나비를 보내야죠”…한한령 해제에 곤두선 촉각 ‘기대와 우려’ [SS초점]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