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농구는 진짜다" "슬램덩크보다 재밌다"…코트 돌아온 서장훈·전태풍의 진심 작성일 11-05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열혈농구단' 감독 서장훈·코치 전태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BApVnUZ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1e22d099e527c68b5aead37545b3063a872569bc2e1b202f8dc5419296cb1b" dmcf-pid="zbcUfLu5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에서 감독을 맡은 서장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moneytoday/20251105061050006aodp.jpg" data-org-width="1200" dmcf-mid="UEiX7QZv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moneytoday/20251105061050006ao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에서 감독을 맡은 서장훈.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a9cd901414f27f8b2c31f75cc6481592fe05a0e375ebacc2c9642cb7cb328c" dmcf-pid="qKku4o71Yq" dmcf-ptype="general">"예능이지만 승부가 걸려 있습니다. 농구로 웃길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p> <p contents-hash="30012095e03b16d26cb3a8d6dee35bc9803dc469d607c4d15f2b463b6813fdff" dmcf-pid="B9E78gztHz" dmcf-ptype="general">"슬램덩크보다 더 재미있다고 자부합니다."</p> <p contents-hash="52fc1152f7bc1ff85a341edc8d76af65edcc8c90b19ecdc57d073bbbc73ea382" dmcf-pid="b2Dz6aqFX7" dmcf-ptype="general">선수 시절 '국보급 센터'로 불리며 한국 농구 전성기를 이끌었던 서장훈과 '코트 위 태풍'으로 불리던 전태풍이 코트 위로 돌아왔다. 이들은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에서 각각 감독과 코치를 맡고 있다. </p> <p contents-hash="48d2d88fc3cfb776637cf592fea6411e193ec3b374ad7653ef920e700136e973" dmcf-pid="KVwqPNB3Gu" dmcf-ptype="general">열혈농구단은 연예인 선수들이 한 팀이 돼 훈련한 뒤 필리핀 연예인농구단과 한판 승부를 벌이기까지 여정을 담는다. 단순히 농구를 소재로 한 예능이 아니라 '진짜 농구'를 보여준다는 목표다. 그래서일까. 서장훈은 웃음기를 뺀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8626235e2b8a7ebef62db0f40d409c839e4c8ea6f202ce16d7498d7758830473" dmcf-pid="9frBQjb0XU" dmcf-ptype="general">그는 "예능이지만 승부가 걸려 있다. 경기에 진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진짜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괜히 쓸데없이 웃기려고 할 필요도 없고 사실 농구로 웃길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d4da9182b0b28bc167d0226caccd0b430c1cfc29462c532b03ef91455be7302" dmcf-pid="2frBQjb0Yp"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예능에서 농구팀 감독을 맡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5년 전에도 한 차례 연예인 농구팀을 이끈 바 있다. 이런 그가 또다시 코트 위로 돌아온 이유는 단순했다. 한국 농구 저변 확대다. </p> <p contents-hash="1e50cff876dcaa98bc63f9ab84db4521b77d04f3dbb5a643af880bdbaf3c72be" dmcf-pid="V4mbxAKp50"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이번 프로그램을 단순한 예능이 아닌 '농구 부흥의 한 걸음'으로 보고 있다. 그는 "농구를 방송으로 보여주는 게 농구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269e33f81f2afa4f95b6706aada99430cf53a69b76701d0f2fcd12d280ac40b" dmcf-pid="f8sKMc9UY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요즘 예능 경쟁이 치열해서 금방 사라지는 데 진정성 있게 하면 시청자들이 농구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이 프로그램이 농구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129ca0cade03afabde2fe177566ec3a28c28fc25a58366be389666fc735836" dmcf-pid="46O9Rk2u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에서 감독을 맡은 서장훈과 코치를 맡은 전태풍.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moneytoday/20251105061051591xfad.jpg" data-org-width="1200" dmcf-mid="uhForGgR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moneytoday/20251105061051591xf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에서 감독을 맡은 서장훈과 코치를 맡은 전태풍.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bdc395aab8cfe9c11cd93a188c8b4d44607a8fc9c464ce1a3da05e1e2892da" dmcf-pid="8PI2eEV7Gt" dmcf-ptype="general">최근 방송계에 가장 큰 화두는 스포츠 예능이다. 은퇴한 스포츠 스타들 인지도와 녹슬지 않은 전문성은 예능계에서 탐낼 수밖에 없는 소재다. 이런 가운데 농구 예능만의 매력에 대해 서장훈은 '직관성'을 꼽았다. </p> <p contents-hash="5b2f02372e6bb3801456261584c3462706ea5192f1394f94b8ce8da18c421a18" dmcf-pid="6QCVdDfzG1" dmcf-ptype="general">그는 "농구는 경기 규칙이 직관적이라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며 "링 안에 들어가면 그게 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시청자 입장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스포츠이기도 하다"며 "그 이유는 골이 많이 나기 때문이다. 농구는 60점 이상이 기본"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3e998439b42ff6b75e5f5c7b05f5145d5a4714b4126d572fcf7bb4d0cb61210" dmcf-pid="PxhfJw4q55" dmcf-ptype="general">전태풍은 "열혈농구단보다 더 재미있는 예능은 없을 것"이라며 "슬램덩크보다 더 재미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99ca7b1d8e3534f1c90ac9b8d7fa464372cb91dd29f3250a5e2640d6d3ae327" dmcf-pid="QMl4ir8BYZ" dmcf-ptype="general">열혈농구단 피날레는 필리핀 원정 경기다. 1만5000석 규모 경기장에서 필리핀 연예인 농구단과 경기를 벌이게 된다. 친선 경기지만 국가대항전이기도 해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지만 서장훈은 경기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304cec3e1fd32dd4bd0f718e0b24b4ad9f41cc4015e9267e628e46525106e04" dmcf-pid="xRS8nm6b1X"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어떤 팀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합을 맞추고 실력을 더 키운다면 지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면서도 "승패보다 중요한 건 그 무대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09c845aff45ad3ecff5ae43fabcd429795c04352cb433867141318e39390e23d" dmcf-pid="yY6l5KSrH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필리핀은 농구를 굉장히 사랑하는 나라인데 이들 앞에서 진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a6dbf70d2b052bb06764d574fef8ad1dddfeeeaa2dfd77c713afbaa09cd7f54" dmcf-pid="WGPS19vmZG" dmcf-ptype="general">전태풍 역시 "서장훈 감독과 함께 프로그램하고 연예인 선수들이 성장하는 걸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며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06a0634c9c4264c319d95edebbc1556965e1ecfed36a0ffa332f49d64a13aed" dmcf-pid="YHQvt2TsZY" dmcf-ptype="general">끝으로 서장훈은 "이런 기회가 흔치 않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 인생 한 페이지에 남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시청자분들은 우리 젊은 친구들이 모여 진심을 다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473dced9c49f359d75d94ce65016a700b946022890a1ec09cf4d8e0386cfea8" dmcf-pid="GXxTFVyO1W" dmcf-ptype="general">박효주 기자 app@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세로 몰아!" '옥바라지 끝' 성유리, 2년 만 첫 복귀 어땠나…밀착 토크 ‘성공적’ ('끝까지간다') 11-05 다음 “아기 데려올 수도” 이장우 혼전임신? 예비신부 조혜원 깜짝등장 (시골마을2)[어제TV]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