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1994년 대마초 사건 직접 고백 "실수 안 한 사람 있나" [핫피플] 작성일 11-05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WJ6aqFT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601671df16f24b1ad49f292e7baa8b8e9a7eddac0e6072dc155c0df520c4d0" dmcf-pid="qid1yUmj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poctan/20251105064053195fkob.jpg" data-org-width="530" dmcf-mid="7U3cnm6b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poctan/20251105064053195fko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e3a4f0d76f10806adcb4061d70d61db02f790d8e2ca2c4b9f95bef8e370e6cd" dmcf-pid="BnJtWusASh"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배우 박중훈이 과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마초 사건을 먼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e4039956f58550e20283ab032a0a8d155ea79528b20ebf98fea4b82336cff9b2" dmcf-pid="bLiFY7OcWC" dmcf-ptype="general">4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길에 위치한 정동 1928아트센터에서는 박중훈의 에세이 '후회하지마'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는 주인공 박중훈과 피아니스트 겸 작가 문아람이 MC를 맡아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24906f5e53b604891754ff18f8fe569dfa548400f3a501a6aa70b3fa4107629c" dmcf-pid="Kon3GzIkSI" dmcf-ptype="general">특히 박중훈은 에세이에 자신이 잘한 일을 비롯해 못한 일, 치부까지 담았다며, 과거 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대마초 사건도 소환했다.</p> <p contents-hash="4b4ed7d8c2c6a8791bd2482a1104d39b5978c209e6052f48d78a187dfe89bf11" dmcf-pid="9gL0HqCEWO" dmcf-ptype="general">당시 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중훈은 1994년 8월, 아침방송에 영어회화 강사로 출연하는 미 8군의 고등학교 선생님과 4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이후 서울지검 강력부는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박중훈 등을 구속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e0d8e342bc8faf7c18794264250562ae9a5aff68f8544ea7d13ca30a0d798f86" dmcf-pid="2aopXBhDvs"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이번 '후회하지마'에 과거 논란을 빚은 '대마초 사건'을 가감없이 썼고, 그 이유에 대해 "자기 얘기를 할 때 용비어천가만 쓰면 믿음이 안 가겠더라. 그렇다고 추악한 얘기를 다 할 필요는 없겠지만, 나한테는 대마초 사건이 지금 80년~90년대생에게는 기억이 안 날지 몰라도 굉장히 큰 사건이었다. 소회를 밝히는 게 이 책의 신뢰도를 더 높여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0cbca10f718dc3dcc4d862824bec749c960d7fa3d433b5b3ee6cdc7a412a996" dmcf-pid="VNgUZblwCm" dmcf-ptype="general">이어 "결국 과거는 내 것이었다. 잘한 일도, 못한 일도 다 내가 했던 일이다. 그걸 지금 이 나이가 돼서 잘 회복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오그라들 수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말이 시멘트가 콘트리트가 될 때는 100% 시멘트면 부러진다는 말이다. 거기에 자갈과 모래가 섞여야 굳건한 콘크리트가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2f2863a97f6f5876e23bbcdebd5776e77aeea3676bdf3a0e110b6c3962e1b7d" dmcf-pid="fcjzt2TsWr" dmcf-ptype="general">또한 박중훈은 "완벽한 사람이 있겠나. 실수 안 한 사람이 있겠나. 난 그런 실수를 이겨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며 "그런 게 나한테는 자갈과 모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다시 반복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지난 실수도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7226ca2bfaf429bde6848a9cfccc0be839297746d82cdd289ac49538595c03c" dmcf-pid="4kAqFVyOCw" dmcf-ptype="general">한편 박중훈은 지난달 29일 출간된 '후회하지마'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후회하지마'는 지난 40여년 간의 배우 인생과 인간 박중훈으로서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p> <p contents-hash="29b1b3b9b82a06a8aa4a838ccde18a312431558e47e1a6efa203dc677fd886f7" dmcf-pid="8EcB3fWITD"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contents-hash="27360892fc4e9359042a13ccecb4ed2309a63b74dcadc8054a641ec239f4efbd" dmcf-pid="6Dkb04YChE"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 몸에 손댔지?”..김준호, 신봉선 폭탄 발언에 아찔 “후배한테 처음 욕해”(돌싱포맨) 11-05 다음 이경실, '가짜 뉴스'에 분노 "故 전유성 묘비명 '웃지 마라, 너도 곧 온다'? 말도 안 돼" (신여성)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