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 남친 이중생활 작성일 11-05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zbdDfzJ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3f92ac0381e619c1dc17f0f0fc32975f737bb8dd3a400ace95f6f408fd62ee" dmcf-pid="2eqKJw4q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애의참견’ 남친 이중생활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5/bntnews/20251105074049932cbbj.jpg" data-org-width="680" dmcf-mid="KCxeDWLx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5/bntnews/20251105074049932cbb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애의참견’ 남친 이중생활 (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1b4de215be74a008a89ae4aeeb1067b10961f94090d3151d063caac5d01ebac" dmcf-pid="VdB9ir8BeP" dmcf-ptype="general"> <br>11월 5일 공개된 ‘연애의 참견 남과 여’ 11-2회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이유미 원장과 최서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iv> <p contents-hash="f7bb010e8d34dfde6379202cc5f851635aeedfb8751c1d1ae504b032ec4493a3" dmcf-pid="fJb2nm6bR6" dmcf-ptype="general">이번 회차에는 남자친구가 전여친과 단둘이 주식 스터디를 한다는 사연이 소개됐다.</p> <p contents-hash="0c72c72cf6c3be64d0eff3ddc8920a3da0c64f07d0c113ccafbdf8d521a5b90a" dmcf-pid="4iKVLsPKd8"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남자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돈을 더 벌어야겠다’며 주말마다 주식 스터디에 나가기 시작했다”라며 “처음에는 성실하고 믿음직한 모습이 멋져 보였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32fd2137750214e6bd1b65a869b6653c0760045e822d945394f9d45e006d48c" dmcf-pid="8n9foOQ9n4" dmcf-ptype="general">그러던 어느 날, 사연자를 데리러 온 남친의 차 조수석에는 처음 보는 여성이 타고 있었다. 여성은 “언니, 안녕하세요~ 여자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 저도 내려다 준다고 해서 잠깐 실례했어요”라며 해맑게 인사했고, 사연자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a4c77ec899f53f0740f6b3346daebbabd052f0b7316e2a89c3abc9eef85b392e" dmcf-pid="6L24gIx2Lf" dmcf-ptype="general">그녀는 이어 “입이 텁텁하네, 껌 이 안에 있지?”, “차 방향제 바꿨어? 향 너무 좋다, 이거 내가 준 건가?”라며 익숙한 말투로 남친에게 말을 건넸고, 심지어 “어머, 이틀 전에 잃어버린 귀걸이 네 차 바닥에 있었네”라며 자연스럽게 행동했다.</p> <p contents-hash="17bbfca47596101054cab825e39d7b260e2c194d643dd6b8838d5f52d003ed17" dmcf-pid="PoV8aCMVRV"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처음 보는 여자가 조수석에 앉아 있고, 나는 뒤에 타야 하는 상황이 어이가 없었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남자친구에게도 서운함을 토로했지만, 남친은 “스터디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보답 차 태워준 것뿐”이라며 사과한 뒤 넘겼다고 한다.</p> <p contents-hash="e03c8a2d8ca8aa2c002439f74d52cfd7a0bdebc4eb5849cc08e3bc2914d2b751" dmcf-pid="QmJLOZjJe2" dmcf-ptype="general">사연을 들은 조충현이 “만약 본인 상황이었으면?”이라 묻자, 최서임은 단호하게 “내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여자도 예의가 없어요. 보통 그러면 ‘언니 뒤에 타세요’하는데, 원래 예의가 없거나 약간 내가 이 정도로 친하다는 걸 보여주려고 하는 거죠”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5ae97d283b04b4b1178790905b9668b976ff7d8aa3468ad10512afe4711e8f58" dmcf-pid="xsioI5Aii9" dmcf-ptype="general">이에 이유미는 “조수석에 앉은 그 여자분, 어마어마한 쌍년인 것 같은데”라며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덧붙여 “여자가 앉아 있어도 괜찮아요. 근데 껌? 방향제? 그딴 말 왜 하는데?”라며 흥분했고, 김민정은 “나는 더 기분 나쁜 건 남자친구야. 그 쌍년을 대하는 남자친구의 태도가 문제”라며 냉철한 의견을 보탰다.</p> <p contents-hash="cb4ed8fed9d582e5df67bfed4efffb294c830809d6a83a1d68af74ea4b5f2383" dmcf-pid="y9ZtVnUZRK" dmcf-ptype="general">이어진 사연에서, 사연자는 남친의 노트북에서 ‘이번 주 스터디는 강남에서 할까?’라는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고 한다. 발신자 이름은 다름 아닌 남친의 전여친이었고, 프로필 사진 속 인물이 바로 차에 탔던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p> <p contents-hash="4b811a1a6b27d9aae9ed652ef85c9713968b0603b0295ff3b53f1b068c6de76b" dmcf-pid="W25FfLu5Jb" dmcf-ptype="general">남친은 “좋게 헤어지고 친구처럼 지내던 사이였다”라며 “우연히 연락이 닿아 주식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터디를 함께 하게 됐다”라고 해명했지만, 사연자는 “어떻게 전여친과 단둘이 스터디를 하고, 그 전여친을 내 눈앞에 데려올 수 있냐”라며 분노를 터뜨렸다.</p> <p contents-hash="e08dd8d4c196cdcf17aad199898ed9e69f0fdddc9c45cb9bd8d19d3d9be916ae" dmcf-pid="YV134o71LB" dmcf-ptype="general">이에 최서임은 “이건 미친 거예요. 차라리 여사친 10명, 아니 20명이랑 하는 게 나아요”라며 분노했고, 이유미는 “결혼은 뭐 아직 식장 들어간 것도 아니고, 마음 정리될 때까지 헤어질 준비를 하라”고 현실 조언을 남겼다.</p> <p contents-hash="484981ed084eb5f187bd0c73c1cf68afb44c7c6d635a1264690f62c0559901a3" dmcf-pid="Gft08gztLq" dmcf-ptype="general">또한 스터디 내 남녀 관계에 관해 이야기가 이어지자 최서임은 “무조건 있어요. 제가 그래서 스터디 안 해요. 진짜 쓸데없어”라고 폭로했고, 김민정은 “스터디만을 위해서 이상적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스터디 여러 개 해봤는데, 그 안에서 고백 받아보기도 했어요”라며 경험담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e5ed46fb37d56c9805d12188a8dcae23113fd5b83329faf443a9feea607d8dc" dmcf-pid="H4Fp6aqFLz"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김민정은 “그 남자분이 사연자분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결혼을 하면 지금보다 더 깊어지는데, 이 포인트가 앞으로 살아가며 언제든 나올 수 있다”며 “결혼 전엔 눈을 높이고, 결혼 후엔 눈을 감으라”는 조언으로 참견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f69c3d4999d1384d469fea474207626f3f37a834ba892d6c1735e6adfc3ba34e" dmcf-pid="X83UPNB3J7" dmcf-ptype="general">‘연애의 참견 남과 여’는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KBS Joy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870c27f44244205c4eb1c930300be89b79575bc92389271f83b2202a88e2f79f" dmcf-pid="Z60uQjb0Lu"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전유성, 떠나기 전 김신영에 10만 원 줬다...제자에 마지막 선물 ('신여성') 11-05 다음 1위 엄태구, 2위 임영웅, 3위 유재석 11-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